근데 스1 마지막 스타리그에서 말이죠.

4강에서 정명훈이 이영호 이길 때도 저축 테란 스타일이 드러났었나요? 저축 테란 스타일이라고 하기엔 이영호를 너무 압도적으로 이겼어서 말이죠.

저축은 꽤나 했음 그때도
근데 운영으로 찍어눌렀지

스1은 자원정보가 라이브로 나오지는 않아서

스타1에서는 스타2만큼 치명적이지는 않았는데.. 스타2에서는 속도를 못따라가는듯.

ㄴ온겜은 스1때도 자원정보 실시간으로 보여줬음

그때 누가 분석한글 봤는데 정명훈이 일부러 한 인구수 180정도에서 더 안찍고 자원 쌓아둔거 같다는 글도 있었음. 스1 테테전 특성상 인구수10정도 차이는 큰게 아니라서 상대가 어떤 유닛 뽑는지 보고 인구수 비워놨다가 그에 맞게 유닛 조합한다고

실제로 그당시 이영호와 4연전 할때 초반 빌드는 대부분 정명훈이 지고 들어감. 이영호가 원배럭 더블하면 정명훈 원팩더블 근데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정명훈이 유리해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