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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6-29 01:05:32 KST | 조회 | 2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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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E 경기와 눈정화 경기를 구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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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GSTL 경기들을 다시 보면서 느낀건데
참 대조되는 두경기가 있습니다
[5/10] LG-IM vs Azubu 7경기 박현우 vs 강동현 (돌개바람)
[5/11] Prime vs MVP 1경기 김남중 vs 박수호 (아킬론 황무지)
비슷한 시기의 경기죠
이때 저프전의 특징이라면, 저그가 슬슬 군숙의 효율을 알아내기 시작했으나
그 운영 (군숙+감충+살모사+타락귀+촉촉) 을 발견하기 이전의 과도기,
타락귀다수 + 군숙다수 조합을 사용할 때고
플토는 군숙 다수 조합을 이기기 위해서 템플러 운영을 시작하던 과도기입니다.
전자의 경기는 저 운영이 그대로 나옵니다. 그렇게 후반 장기전으로 끌고가지더니,
두 종족의 모든 최종유닛이 다 나옵니다 (폭풍함, 무리군주, 퀸트라, 고위기사, 거신 등등...)
후자는 경기 자체는 참 재밌습니다. 서로 치고박고 공방전이 돋보이는 경기인데,
경기 내용이 자날때나 나오던 경기 내용입니다 (바드락귀 vs 소수거신온니추적자)
후반전으로 가도 서로 조합싸움, 조합눈치싸움 하나 없이 그냥 한쪽은 바드락귀만 찍고 한쪽은 추적자만 찍어요
선수들이 실력이 올라갈수록 전략, 조합 싸움이 치혈해지고 유연한 선수가 잘하는 선수가 되는 반면
아래로 내려갈수록 그런게 없고 자기 할것만 하고, 상대에 맞추지 않고 그대로 고집하죠
넵. 그렇다구요
아무리 경기 자체가 재미있어도...
보고있다보면 고개가 갸우뚱 되는 게임이 있는데
그게 OME 와 눈정화 구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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