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부터 온게임넷 스타리그는

조지명식 말아 먹어도

16강 - 8강 - 4강 - 결승을 거치면서

이상하리만큼 극적인 드라마가 많았음

최근이 아닐 수도 있지만 일례로는 김정우가 대한항공 s1 이었나

16강에서 재재재재경기 벼랑끝에서 8강 진출

그대로 결승까지 올라가서 이영호를 꺾고 우승했었음 ..

믿고보는 스타리그!

16강에 떡밥을 진짜 많이 뿌려놓죠 그래서 실제 16강때 해설중(뭐 해설자 두명다 해설 깊이가 딸리는것도 있지만) 떡밥 던저놓기 하는것 떄문에 그닥 해설자체는 더 퀼 낮은데 그 상황에는 굉장히 생뚱맞는 소리고 그런데 그게 8강 4강 가면서 스토리가 만들어지면서 와와와 하는 경우가 많았죠

스타리그는 32강이 아니라 16강부터, gsl은 16강이나 32강이 아니라 8강부터

스타리그 32강은 사실 스타리그 16강에 듀얼토너먼트 16명인데
듀토가 너무 인기없으니 스타리그에 합병하서 듀토를 스타리그 32강인척해주고
실질적으로는 16강 이후만 스타리거로 인정해줬음
그런 인식이 강해서 이번에도 단판제로 고전 듀토 식으로 후딱 끝낸듯

김준영 변형태도

결승전에는 거의 역대최악급이였는데

결승내용덕에 역대급됨 ㅋㅋ

ㄴ당시 4강 끝나고 기대치는 그렇게 나쁘지는 않았죠 16강때 생각해보면 최악일수도 있었지만(더 심한 매칭이 있어서 최악이라고 하기에는)
특히 극한의 창과 방패의 대결로 엄청 기대치 올라와있던 시기고 변형태 저그전 당시 쩔고 마레기하고 아카노이드 난전이나 여러가지로 쌓여있던게 있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