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는 걍 연맹에서 테란 선수 수급해오면 더 나을 것 같지 않나요?

조성주 정도의 테란을 영입하면 못해도 5할 테란 서브 카드로서 제 몫은 해주지 않을까 싶거든요.

그닥

ㄴ 그닥이라고 하기엔 지금 SKT 내에서 정명훈 이외의 테란 서브 카드를 전혀 활용하지 못하는 상황인게 현실이에요. 그걸 언제까지나 마냥 기다릴 수도 없는 노릇이고요.

역시 돈이 넘치는 skt는 돈을 퍼부어야 하는건가요

뭘 더 삼

ㄴ 그럼 원이삭은 뭐하러 영입했는데요? 그쪽도 정윤종을 받춰줄 토스 서브 카드가 없으니까 영입을 한 거잖아요?

이거랑 마찬가지라고 보면 되요. 정명훈을 받춰줄 5할 승률의 테란 서브 카드가 있으면 이런 얘기 하는 제가 뻘글 쓰는 건데, 어차피 돈 많으면 제대로된 선수 수급 하나는 제대로 해야죠.

원이삭 살 때 테란, 저그 받쳐주는 카드가 있었나 그냥 그 때 원이삭이 승 좀 올려줄 것 같아서 산 느낌인데

임요환이 다시 뛰는게 ㅋㅋ;

노바랑하고싶어요 로프져니 김지성 이세명 정도면 조성주급 안사고 키워볼만한데
아예 2군들 갓 시작하는 연습생들 기량도 아니고;;;

근데 원이삭 영입할때랑 지금하고 상황이 너무 달라서

일단 영입한 테란이 나가서 이기는것보다 팀네에서 토스 6명이나 저그 4명 다 제치고 출전할수있을정도 기량이여야하는데 토스중 가장 못해보이는 정경두조차 챌린저 승격강등전 올라올정도 실력이면 연습실에서는 더 한다는 의미 일테고 저그는 연습실 본좌들이니

ㄴ 이미 정윤종이 에이스 역할 제대로 해주는 상황이었고 SKT 팀내에서도 프로토스 카드가 좋다고 여겨졌던 상황이라 정윤종의 부담을 줄여주고 서브 카드로서의 활약을 기대하고 원이삭 영입한 거잖아요.

그러니까 skt 돈 쓴김에 좀 더 돈 써서 테란이나 사자 라는 말이네요 여기서 뭘 더 사야되나 싶긴하지만

정윤종 원이삭 정경두 도재욱 김택용 프로리그에서 솔직히 토스가 제일 출전빈도 가높은데
이 다섯명 에 저그라인 이승석 어윤수 테란라인 정명훈 전 돈 더들여서 테란을 영입할 이유를 모르겠음;;;; 포시같은거 생각해서라면 몰라도 프로리그 일반라운드에서 토스가 제일 많이 해먹고 있는 현프로리그에서 저정도 토스라인업이면 괜춘한거라고 생각

지금은 SKT가 굳이 영입할만한 테란은 없습니다.
조성주가 온다고 해도 5할 할 수 있을지 장담도 못해죠.
그 정도에 돈 쓰는건 의미가 없죠.

예전 SK에 들어올 당시의 원이삭 급이 아니라면 영입이 필요한건 아니라는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