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성 코치가 군입대를 좀 더 빨리했어야 하는건데...

사실 최연성 코치가 있을 때는 팀의 전략이나 판짜기가 대부분 최연성 코치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은지라, 최연성 코치의 부재가 요즘처럼 이렇게 사람을 불안하게 한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에요. 최연성 코치 제대가 11월이더군요. 결국 시즌 다 끝나고 한참 뒤에야 온다는 거.

최연성 복귀하면 박재혁 군대가도 코치 안 비겠군

하지만 재미있는점은 최연성이 나가고 정명훈이 송병구 잡고 우승했다는점..

지금 skt 코치진 04년도 뒤로 가장 적은 시기
권오혁 코치도 다시 입대했고 지금 박대경하고 플래잉코치 박재혁 뿐이니
06~07때조차 전담 코치 2명은 있었는데

정명훈이 송병구 잡았을 때는 최연성 있을때 아님? 결숭떄 권오혁이랑 최연성 있었던거 같은데

ㄴ 아, 그러고 보니 정명훈이 송병구 잡고 우승한게 2010 박카스 스타리그였군요. 그럼 최연성 코치 있었을 때인데?;;;

그때 최연성이 막 샴페인 정명훈 머리에 뿌리고 그랬음

정명훈은 근데 이미 최연성이 해줄수있는 수준을 넘어설때까지 같이 있어주다가 갔죠
실제 결승을 떠나서 프로리그 개인리그 합쳐서 승률 90퍼 찍고 할때라

그리고 최연성코치는 빌드쪽을 가장 많이 신경 썼고 출전 선수 관리는 권오혁 코치가 선수 출전은 다같이지만 박용운 감독이 많이 신경 쓰던 부분 뭐 주훈 감독때는 주훈 감독이 주로 했던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