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MLG는 무쟈게 재미없을것 같은..

저번처럼 협회 선발전해서 5명 뽑고 연맹 선발전해서 5명 뽑고

그런다음에 선발전에 못든 사람들은 오픈브라켓에 참여해서 어떻게든 뚫어내서 본선에 올라가고..

이런식으로 하면 재미있었을텐데..

웃긴건 저번 스프링 4강 멤버(이신형, 이승현, 이영호, 장민철) 시드도 주지 않음. 4명 선수들 모두 오픈 브라켓부터 참여해야함.

그나마 케스파 선발전을 통해 올라온 선수들이 백동준, 김대엽, 어윤수...회사원 2명에다 리그브레이커 1명..ㅠㅠ

 

이번 MLG는 별로 기대가 안되네요. 저번 스프링 챔피언쉽은 오픈브라켓도 없었고, 더블엘리미네이션도 아닌 딱 32강 싱글 엘리미네이션이었는데도 정말 재미있게 봤었거든요

이번엔 상금도 엄청나게 줄어든데가 주목할만한 선수들도 별로 없고...참 아쉽습니다. 

 

WCS때문에 돈이 많이 깨져가지고 규모 줄인 듯

음 그냥 외국인 우승하길 빌면서 바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