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확실히 오락실 전성기는 KOF 97때가 절정이었던 것 같아요.

동네 오락실마다 KOF가 안 설치된 데가 없었고 한 70%를 KOF 97과 KOF 98이 점령하던 기억이 정말 생생하다는... 진짜 오락실 수입은 KOF 다 멱여살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을 정도였죠.

 

확실히 동네 초딩들의 1순위 선망이 대상이었던 폭주 남매 시리즈가 있던 것도 한 몫을 했고 5~6명을 제외하면 거의 다 강캐 이상급은 됬으니 개캐가 넘쳐나서 오히려 밸런스가 맞아보이기도 했던 기이한 현상이;;; 그리고 오락실 체어샷의 전성기이기도 했죠.

 

님들 어렸을 때는 오락실 분위기가 보통 어떤 편이였나요?

아케이드 황혼기를 멋지게 장식한 던전 앤 드래곤 쉐도우 오버 미스타라

저는 철권태그 시절이라고 생각

년도로 96~98이레알이였음

99년도 부터는 다수인원이 피씨방으로 빠져나감
그때 동네 고수형들이 쫙빠져나가서 킹오브 동네고수해먹음ㅋㅋ

ㄴ 그 때가 진짜 오락실 최고의 전성기였죠.

96은 할아버지만있으면 다잡고.. 97~98은 황금이겼지.

99은 스트라이커 체제로가다가 시망.....

96은 해킹판 퍼지면서 할배로 쪽도 못쓰게됨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