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랐는데 스타리그에 스타리그 우승자가 5명이나 됐네

이영호- 3회 우승, 1회 준우승

정명훈- 1회 우승, 4회 준우승

김정우- 1회 우승

허영무- 2회 우승

정윤종- 1회 우승

허영무는 콩에서 벗어날 수 없음.. 2회 우승, MSL 2회 준우승

ㅋㅋ 그런데 김정우는 바로 탈락해서 모양빠진..

또 한가지는 프로토스의 마지막 우승자. 테란의 마지막 우승자. 저그의 마지막 우승자가 다있는..
뭐 저그 우승자는 이미 탈락했지만 ㅋㅋ

정명훈은 준우승4회 입니다. 스타리그 결승은 리쌍보다 많이 갔죠

그리도 이영호는 스타리그 준우승 1회로 알고있는데 김정우에게 진거말고 준우승한게 있나요?

아 엠에셀하고 착각함 ㅇㅇ

정명훈 선수와 허영무 선수가 정말로 스타리그 가장 말기에 전성기를 달린 선수가 맞는..
물론 두선수다 프로리그에서의 성적이 김택용과 이영호에게 항상 밀려서.. 좀 포스가 제대로 안나오기는 했지만..
택뱅시대-> 택뱅리쌍 시대-> 육룡시대 -> 택뱅리쌍시대-> 리쌍시대-> 리쌍+허영무+정명훈 시대인듯 좀더 명확하게 나누면..

ㄴ 개인리그 경력만 보면 이 말도 맞지만

프로리그 고려하면 택뱅리쌍+덴허 인듯

특히 택은 프로리그 스1 마지막까지 스1 토스 최강이었음(스2는 토스 최약을 찍었다는게 함정)

프로리그 성적을 고려 하면 송병구선수 빠져야 하는게 맞는데.. 도리어 이제동선수가 빠지고 김택용이 들어가야 할지도 모르는.. 김택용선수가 스타리그랑 후반기에 인연이 원없었지만.. 계속 프로리그에서는 다승왕 1순위였으니..

송병구는 막판에 송순신 된 거 모름?

솔찍히 송병구 선수는 거의 반토막이났었고 말기에 거의..이제동 선수도 완전 흔들린...(동맥경화같은 웃기는 상황도 벌어지고..)
이영호선수와 김택용 선수만 택뱅리쌍중에서는 전혀 안흔들렸죠..
허영무 선수랑 정명훈 선수는 프로리그에서 에이스 역활 + 개인리그 휩쓸고 있었고..
단지.. 허영무 선수가.. 항상 프로리그는 불안불안해서.. (심심하면 연패)

한시즌 에이스 다음시즌 허패왕 다음시즌 에이스 다음시즌 허패왕..
이것도 재능.

그런데 정말 김택용 선수가 스타2 못한거는 아직도 이해가 안되는..
못할거 같지 않은데 이상하게 못하는.. (뭐 요즘은 다시 살아나는거 같지만..)

SK와 KT의 각각 테란,토스 두명의 원투펀치들이 많이 비슷했죠. 두명의 테란은 개인리그 프로리그 모두
잘나가고 두명의 토스들은 프로리그에서만 확실한 카드로 쓰였고

솔직히 막판만 보면
김대엽이 송병구보다 더 잘한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