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RPGLaunch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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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6-17 23:02:17 KST | 조회 | 122 |
제목 |
SKT가 성적 하위권에 침체기였던 건 두번 정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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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시기
2004 스카이 프로리그 2라운드부터 스카이 프로리그 3라운드까지
기적같은 연승으로 스카이 프로리그 1라운드에서 결승까지 올라 한빛 스타즈와 우승을 놓고 자웅을 겨루지만, 임느님의 인간 상성 김선기로 인해 팀의 분위기가 반전되고 에결에서 김현진이 주훈 감독의 '김현진은 제노 스카이를 가장 잘 이해하는 선수입니다. 4대2로 끝내겠습니다.' 발언의 희생양이 되며 팀의 우승은 물거품으로...
이후에 스카이 프로리그 2라운드부터 팀의 막장화가 가속화되어 헥사트론과 꼴찌 결정전을 치를 정도로 나락으로 떨어졌으며 이는 3라운드까지 지속, 덕분에 성상훈 코치 짤리고 나왔다 하면 패배를 도맡아 하며 팀 침체기의 주역이었던 12시 테란 김현진까지 같이 방출 되었죠. 바로 다음해인 2005년도에 전상욱과 박태민을 영입하고 서형석 코치를 영입하여 팀 체제 개편에 성공했고 이 하늘을 찌를 듯한 기세는 2006 스카이 프로리그 전기리그까지 이어지게 됩니다.
두번째 시기
2006 스카이 프로리그 후기리그부터 2007 신한은행 프로리그 후기리그까지
팀의 프로토스 주축 멤버였던 김성제는 안그대로 팀이 침체기인데도 몰래 비욘세 공연 보러갔다 짤리고 주훈 감독은 팀을 방만하고 게으르고 운영해왔던데다 이는 서형석 코치도 마찬가지, 게다가 손목부상까지 겹쳤던 팀의 주역인 최연성과 박용욱까지 팀의 침체기를 막지 못하고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후기리그를 마지막으로 은퇴했으며 그나마 건진 건 팀의 새로운 혜성으로 떠오른 도재욱 정도. 물론 1년간 팀의 침체기가 계속되고 가속화되자 감독이었던 주훈 감독과 코치인 서형석 코치도 짤리고 맙니다. 그 후에 감독 대행으로 들어온 사람이 바로 박용운 감독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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