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유불리 있다고 보는데..

똥개도 자기 동내에서는 반먹고 들어간다는 애기가 있듯.

 

조금 익숙한 환경에서 게임 하면 편한것은 사실이지.

 

개개인 마다 그 영향의 정도차이는 있지만, 전혀 없다고 생각하지는 않음..

 

상대적으로 게임을 많이 해봤던 장소에서 하는 협회 선수들이 조금 유리할 수 있다는 애기가, 아예 꺼내지도 못할 일고의 가치도 없는 애기는 아닌데.. 그걸 왜 이렇게 까나? 그게 더 웃김..

그래서 목동에서 GSL 4강 3협회 나오고 그랬쪄여?

gsl은 협회도 좋아했고 연맹도 좋아했던 장소임

그리고 장소는 협회가 좋지만 경기준비나 단판제는 확실히 연맹이 더좋음 맵마다 전략하나만 파면 되니까

저는 어떤 분이 목동->강남으로 곰티비 부스 이전 후에 협회/연맹 승률차이가 각 진영 부스적응력도 영향을 줬다고 썼길래 그에 대해 동의하지않는다는 의견을 피력했습니다. 용산은 확실히 그런 면이 존재하지만 강남은 신부스이니만큼 진영 상관없이 개개인의 차이라 생각합니다. 아니 어쩌면 그 논리에 따라서 강남은 gstl을 치루는 연맹이 더 유리한게 맞을지도 모르겠군요.ㅎㅎ; 뭐 더 언급하지는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