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도 절대 '안티핵' 프로그램은 사용하지 마세요

워3때부터 사용됬던 핵 제작자들의 습성인데요

 

 

일단 핵을 만들기 위해서는 블리자드의 '워든' 이라는 시스템을 이겨내야합니다

블리자드는 프로그램을 실시간으로 스캔해서 이상한 조짐이 보이면

그걸 처단하는 시스템이 있는데 그게 바로 '워든' 이죠

 

 

그래서 핵 제작자들은 핵이 워든에 안 걸리도록 제작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그냥 워든도 뜯어버려서 안걸리게 제작하면 되는데

이게 100% 완벽한 정보가 아닙니다. 즉 워든의 코드를 정확하게 알아내서

모두 100% 확실하게 피할수가 없다네요

 

 

그래서 핵 제작자들이 머리를 이중으로 써서 자기가 자기 자신의 맵핵을 방지하는

안티핵을 제작하고, 그 안티핵에 "이게 워든에 걸릴까?" 싶은 부분을 넣어서 실험합니다

그리고 워든에 걸린다면 피드백해서 자신의 핵을 업그레이딩 하는 형식

 

 

 

그게 안티핵은 잘리는데 핵은 안잘리는 이유

실제로 워3에서는 타이핵 (무승부핵) 이 한때 엄청나게 나돌은적 있는데

안티타이핵을 쓰던 선량한 아마추어나 프로게이머들은 죄다 영정당하고

타이핵을 쓰던 유저들은은 진짜 대놓고 쓴 1페이지에 등재된 랭커 타이핵 유저들만 잘렸었어요

 

 

안티핵도 핵이나 마찬가지니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