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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6-10 11:35:47 KST | 조회 | 1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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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제일 싫은 게 실내나 포장된 길 한가운데에 침뱉고 다니는 흡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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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담배피고 들어오면서 침을 복도에 찍찍 뱉어댐 ㅡㅡ 아파트 복도에다가도 침뱉어대고.
흙바닥에 침뱉고 흙 덮어버리면 안 보여서 모른다고 쳐도 막 포장 다된 깔끔한데다가도 침뱉어대서 더러워짐.
우리나라 길거리에 껌딱지가 사실 껌 뱉은 거 늘러붙은 게 아님. 가래침 뱉은 거에 흙이랑 먼지랑 묻어서 껌 들러붙은 것처럼 붙은 거임.
요샌 실내에서 담배피는 사람은 나이 많은 교수들 빼곤 없어서 괜찮은데 짜증나는 건 담배피면서 침, 그것도 가래침을 아무데나 뱉어서 더럽게 만드는 놈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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