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2는 레이트 메카닉 안됨?

지뢰 생겨서 해볼만...하지는 않으려나

후반 메카닉?

돈만 엄청 많고 엄청 유리하면 몰라도 일단 업글 딸리는 상황에 저그 최종 조합 유지 중이면 바이오닉이든 메카든 일단 상대 가능해서 풀업 유닛 쓰다가 갑자기 업글 낮추는 상황 되는거라

자날때 이윤열이 이동녕상대로 쓰다 털렸었음 2012그슬 시즌1 32강 이였나


는 지금은 군심이지...

저그전에 메카닉을 하는 이유가 저그가 4가스먹고 디파울링 조합갖추면 베슬로 상대하기 힘들어서 화력으로 압살하기 위해 그런건데 스2는 그럴필요가 없다보니...

막말로 저그전에 메카닉쓴것은 디파때문이죠. 바이오닉 상대로 디파한개에 럴커 2마리면 멀티수비가 몇십초동안 되니.. 베슬이 있다지만 버티기는 됐고.

정종현이 종착역에서 레이트메카닉했었던걸로아는데.. 는언제ㅈ거이야기지

강박관념 // 거기에 메카는 초중반에 약점이 있는데 그 다리를 바이오닉으로 메꾸는게 크죠
애초에 레이트 메카닉이 바이오닉의 한계점이 나오면 sk쪽에서 발카닉 으로 그 시점에 메카닉의 약점인 뮤탈 타이밍을 발키리로 상대하는걸로 해결 하는거였고 그것도 저그가 적응하니깐 발이오닉으로 발카닉 하는척하다가 바이오닉으로 바꾸면서 뮤탈 제압하고 미는 식하다가
역 발상으로 레이트 메카닉이 나온거라

sk테란의 배슬도 그렇고 그거 카운터로 탱크 바이오닉 하더라도 울트라 다크쓰웜 교전 잘못하면 지게 되어있으니 한번 탱크 다 잃으면 답 없어지는 상황 나오고

알죠. 메카닉하면 초중반 진출이 힘들어서 저그도 막멀티하면서 대비하니 바이오닉으로 주도권을 잡고 넘어가는게 레이트메카닉이라는거. 그전에 시행착오로 정명훈의 발리오닉이 있었고 다른 방법으로 이영호의 골리아닉이 있었죠. 뭐 골리아닉은 몇 번 밀다가 망하고 그 뒤로는 이영호식 마린부대 진출로 저그를 압박하는 대세전술이 탄생했지만요.

마린 나가서 하는거 시점이 발이오닉 할때로 기억하네요
발이오닉 처음 보여준 선수가 최연성 코치가 김명운 선수 상대로 처음 보여던걸로 기억하고

그리고 마린 나가서 하는것도 그렇고 골리아닉도 탄생보다는 시대 흐름에 따른 재탄생이나 재발견이라고 해야 맞을거 같네요
마린 나가서 끄는거 한동욱 선수가 하던거죠 자주는 아니지만
그래서 이제동 선수 물론 한단계 업글 되기전이지만 프로리그 다승왕하고 테란 때려 잡을때 한동욱 선수한테 계속 지던거였죠
골리아닉도 임요환 선수 가 01~02년도 저그전에 타이밍 러쉬 할때 몇번 쓰던거

시대에 흐름에 따라 비슷하게 만들어서 쓰게된거죠
이영호가 그게 진짜 뛰어난거고 자기에 맞게 재가공해서 최적화 시키는게 그래서 최종적으로 레이트 메카닉으로 저그를 압살하던거죠

근데 웃긴건 정명훈 선수도 레메 막판까지 쓰기는 했지만 이영호 선수 잡은뒤에 프로리그까지 해서 승률 막 90퍼 이럴때 프로리그에서 저그들 만나면 레메까지 안가고 그냥 바이오닉으로 왠만한 저그 다 잡았다는거 ㅋㅋ (아마 s-플래닛 시즌2하고 티빙스타리그 합쳐서 저그전 100퍼였던걸로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