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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6-08 19:07:31 KST | 조회 | 3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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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게이머 보통 중학교때부터 인생 손놓고 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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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 빼고 협회에 프로리그 주전급 게이머나 되야 1년에 3천 버는데 이정도 못되면 안하는게 나음
군대도 늦춰지고, 학력도 완전 망했으니 취업도 극히 제한되니 인생의 수지타산을 생각해보면 저것도 모자라지
그라제니라는 일본 야구만화에선 30살 넘게 할 수있는데다 1년에 2억버는 투수조차 자기 연봉이 수지타산이 도저히 안 맞을정도로 낮다고 함
물론 세금,물가 생각하면 일본 현실을 한국에 그대로 대입하긴 힘들지만 1년 1억도 못 버는데다 수명도 극히 짧은 프로게이머는 그냥 거의 막장이라는거임
그나마 없는 감독,코치,해설,옵저버,심판 일자리도 1.5~2세대 중견 이상 프로게이머가 다 싹 쓸어갔고
심지어 롤판 일자리까지 그 세대 은퇴 게이머가 독식을 하고있음. 게다가 그런 일자리 정년은 더 길지
그럼 현재 세대 게이머는 우승자급중에서도 특출나지 않으면 은퇴해서 게임판에서 일자리 못 구하는건 필연인데
보통 중졸, 잘해야 고졸에 학력도 없고, 게이머경력밖에 없고, 가진 돈도 없으면 남은 인생 60년을 어케 삼?
심지어 손목부상,시력저하는 필연적인 직업군이니 이정도면 화려하기만 하지 그냥 막장이지
야구에는 WAR이라고 평균적인 리그 선수랑 공헌도를 비교하는게 있는데
프로게이머를 평균적인 인간과 인생의 수지타산을 따져보면 프로게이머하길 잘했다고 볼만한 게이머는 은퇴게이머까지 포함해서 글쎄 한 30명 될까
스2게이머는 5명도 안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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