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저나 협회선수들 정말 강하네요.

정확히 말하자면 이신형 김민철 김유진 신노열등의 협회 최상위권 선수들..

8강 5협회 3연맹 나왔을때만해도 저 중 한명정도는 실망스러운 경기하겠지 싶었는데 말이죠

물론 신노열이 0:3 떡먹긴 했지만 그 상대가 이신형이었고 어쨌든 원이삭잡고 파이널왔고

8강까지 갔으니 전우승자 체면치레는 충분히 한 셈인거 같구요

저는 토스 테란쪽이라 저그를 응원하지 않지만 연맹에 대한 의리와 협회충에 대한 반감으로

항상 마지막 연맹선수가 되어준 강동현선수를 응원했었는데 자날 마지막 결승전부터 매번 실망만

주는군요 강동현선수 ㅠ

김유진과의 경기도 김유진이 워낙 잘하기도 했지만 좀 실망스럽고 송현덕과의 경기도 인간상성이라지만

0:4 떡먹는것도 좀 무기력...  특히 마지막 슬픈땅굴은 정말 ...ㅠ

더이상 강동현 선수는 응원하지 않을래요

상처만 남은 것 같아요 ㅠ

언제까지 협회 연맹 편가르는게 나올지.. 병맛같다 똑같은 선수들인데

그게 왜 잘못인지? 사람이 마음쓰이는곳이 다를 수 있는거죠. 그래도 익숙하고 gsl무대에서 자주보았던 선수에게 더 마음쓰이는게 무에 잘못인가요? 편가르기 한 적 없습니다 그저 응원했을뿐입니다.

아니 소속한 단체에 따라서 응원을 하고 안하고 정도는 할 수 있는거지 그게 왜 편가르기임?

그냥저처럼협회응원하셈 결승가고우승하고하니까 스트레스받을일도없고해외런해서 욕먹지도않고ㅋㅋ

법칙의지배자 아까 헛소리해서 까이더니 다시 기어들어왔네. 이렇게 욕 먹는건 스트레스 안 받나보지?

엑스피는 극연맹 팬분들이 많아서 협회선수 응원하면 진격의아칸님 같은 분들이 테클걸고 신고하죠. 조심하시길... ㅎ 운영자랑 친분도 잇는 듯 해서 저런 분들은 기고만장... 그만큼 오래된 사이트고 스타2 초기부터 해온지라 지켜보는데 도가 지나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