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 처음 막 나왔을때 진짜 재밌었던게

그때는 상상도못할 개날빌이 수십가지가 넘어가서

 

64명의 선수가 다들 지각각 컨셉잡고 게임했던 기억이 남

 

저때는 밸런스패치로 막 손댄게 없어서

어떤 플레이로 시작해도 다들 잘 살아서 게임 막 했었고

 

 

그때 선보급고패치 이딴거 했었던 이유중 하나가 공식맵이 전쟁초원..

 

충격탄 거대 면역이나 포자촉수 박는시간 6초 이런 개념패치들 몇개만 살린상태로

스2 처음 나왔을때 컨셉으로 좀 돌아가주면 굉장히 게임 재밌을거라고 생각함..

 

유령 저격도 데미지 35정도로 상향좀 해줬으면..

침술류 여왕류 이런거 기억난다

허준류 침술 ㄷㄷ

존나 노잼이었음...
날빌, 한방쌈 끝
지금이 재밌음. 밀고 땅기고 하는게

그땐 맵이 전쟁초원이었다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맵을 그때 맵으로 다 바꿔버리면 밀땅 자체가 성립이 안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델타사분면 전쟁초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맵만이 문제가아니라 밸런스도 씹망이었음

그때 밸런스 씹망이었던건 EMP, 스톰, 진균 이런거였는데 이런건 지금 괜찮게 자리잡았으니
테크 말아먹는 패치좀 롤백하자 이거임..

그냥 그때는 추억으로 간직하는게..ㅎㅎ

날빌 한방으로 끝나는게 재밌었지는 않았음

탱크 기본뎀지 싸기에 바퀴 개병신에 광전사 돌진고자에 마법말고도 손댄게 한두개가 아닌데

추억이란 미화되는 법이라더니;;

스타2는 지금이 제~~일 재밌는데..

이딴거라니..

5사신 전초가 아니라 금속 로템 고철 사오 다 통했는데요;
그리고 개성? 그딴거 지금보다 없었음; 끽해야 리페리온이었을려나.
걍 4차관 때리던가 정민수식으로 선로보 거신모으는게 땡인 게임..

세균류 보고 멋져서 저그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