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테란이 저그 상대로 경직되어 있는 건 DK 탓이 가장 크긴 한데

뭐 어쩌겠어요?;;; 그 경직된 체제 안에서 어떻게든 해법 찾아서라도 해야죠. 사신을 쓰던 밴시를 쓰던, 방법을 찾아야지, 카드가 11/11. 트리플 밖에 없으면 상대방 입장에서는 그만큼 상대하기가 쉽지 않습니까.

 

어쩔 수 없어요. DK가 밉긴 해도 그 안에서 해법을 찾아야지 억울해도 정말 별 수 없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뭐가 경직되어있음;

DK는 지 할일 하고있는데?? 그 인간 일은 밸런스 맞추는건데말이죠. 게임 재미는 게임 디자이너가 유닛을 재밌게 못만든 시점에서 실패한건데

그럼 저그는 왜 트리플에 목매야됨 이것도 기계인가

언데드의황금기// 경직되어 있는게 맞죠. 테란이 트리플에만 목메다는 기계가 된 건 진짜 마음에 안들지만, 왜 애초에 테란이 트리플에만 애걸복걸하는 기계가 되었는지는 생각을 해봐야죠.

언데드의황금기// 저그는 테란 상대로 찌르기 카드가 더 많은데 뭐가 걱정이에요? 심지어 트리플 하면서도 바링링을 하는데;;;

바링링 막는 테란도많은데 뭐 이신형 몇판 졌다고 참

직접 겜해보시면 압니다

인간레기는 바링링에 약하게 디자인된 종족임^^

그러니까 저그는 트리플을 하면서도 한번에 병력을 쫙 뽑아내기 때문에 병력 공백기가 눈에 띄게 적은데 테란은 공성전차 없는 트리플을 할 때는 정말 병력 공백기가 많습니다. 왜 트리플 하는 테란이 바링링에 걍 저항 한번 못해보고 뚫리는 건 병력 보유량이 한번에 쫙 뽑아내는 저그의 바링링에 비해서 적은 것 때문 아닌가요?

심지어 공성전차가 바링링 막는 것도 스플래쉬 유닛이기 때문에 병력 공백을 어느 정도 메꿔주고 좋은 자리에서 시간을 벌어주기 때문이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