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갈수록 연맹은 힘들어질듯

지역제한이 걸렸다면 연맹선수들의 경쟁자는 외국인이아닌 한국인 협회선수들임. 지금처럼 지역제한이 안걸려서 연맹선수들이 해외가서 많이 출전하면 좋은거같지만, 세금이 30%띠이고 가는 경비를보아 4강만가도 본전치기라고함. 그럴거면 차라리 해외팀으로이적가는게 좋다고봄. 그렇다고 해외팀가면또 문제인게, 협회팀처럼 10년넘은 노하우와 연습환경에서 자기실력을 키울수잇는 환경도안되고 그냥자기가 연습하고싶을때 레더돌리는게다라 연습환경의 차이에서 갈수록 실력이 벌어질것임 

갈수록 차이를 심화시키는점은 무엇보다 프로리그와 gstl 차이라고보는데,

프로리그는 주전경쟁이 상상을 초월할정도로 엄청심함.

연습생들, 2군애들 여러명 단체로 숙소에서 생활시켜주고 거기서 경쟁을 통해서 잘하는 선수를 뽑는데

여러명의 2군중에서 계속 합숙생활하다 포기한사람은 몇달하다 나가고 계속 1년넘게 2군에서 경쟁하더라도

정작뽑히는건 1년에 2~3명뿐임. 그정도로 2군에서 1군올라오기가 매우어렵고 치열한 경쟁을 해야함

이런선수들이 멘탈이랑 그렇지않은선수의 멘탈차이는 심함

요새같이 신인 안나오는때는 1년에 1명밖에 못올라감. 

중요한건 지금 프로리그하는 선수들은 대부분 1년넘게 2군생활하면서 거의 기적적으로 1군올라온 경험이잇는 선수들이 대부분이고,

연맹 선수들은 솔직히 그렇게 경쟁뚫고올라온게아니니 애초에 게임대하는 마인드부터 차이가날수박에없음

무엇보다 자기밥줄이랑 관련된건데

프로리그는 자기가 1승하냐안하냐가 엄청 중요하고 목숨걸정도임. 그래야 자기 밥줄이늘어나고 다음 연봉협상때 많은 어드벤티지를 얻을수있고 잘하는만큼 돈벌고 못하는많큼 손해보는 치열한 주전경쟁이니..

그런데 연맹은 그게아니고 GSTL은 그냥 덤으로나가고 돈은 스폰이 주는거잖아..

이러니 애초에 게임하는 마인드자체가다르고 요새 GSTL 경기력 하락의 원인, 아니 프로리그와 비교되는 경기력의 원인이지

이런 구조적인 차이를 이해한다면 협회는 진짜 프로고

연맹은 그냥 스폰받고 대충  GSTL나가는 아마추어라고할수있음

여기에 발끈하겠지만 이건 부정할수없는 사실인걸뭐...

이런 구조적인차이...

로인해 갈수록 협회와 연맹의 차이는 벌어질거라고봄...

이적시장이 개방되고 그러면 솔직히 경쟁하다가 못이길거같은 선수는 거의 1년안에 프로게이머 그만둘태고..

혹은 해외팀이나 협회로 이적할테고

애초 치열한 시스템에적응되고 목숨걸고 프로리그뛰는 협회가 살아남을듯

네가 연맹선수라도 솔직히 협회가고싶어할듯.. 못하면 도태되는건 연맹이나 협회나똑같음.. 그럼 더환경이좋은데가야지..

당장 STX와 8게임단이 공중분해되더라도, 구조적인 차이의 틀은 변하지않음. 눈에보이지 않을뿐이지만 당장은 연맹 각각의팀이 더위태해보임. 연맹선수들 성적도 협회만큼 안나오고 그렇다고 GSTL이 프로리그만큼 광고도안되는데 누가 스폰하려고함...

돈 차이가...

연맹은 내부평가전 안하는줄 아네.

비비듀듀다

동정남....

근데 이게 현실.

bbdd

stx 8게임단 공중분해되면 당장 프로리그가 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