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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6-07 01:57:34 KST | 조회 | 2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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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재능은 진짜 따로있는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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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고딩때 내친구 공부 레얼 개잘해서 결국 의대간애 있는데
노력파도 아니고 여친 사귀고 맨날 농구하자고 하고 동네 어슬렁어슬렁 맨날보이는데 공부는 잘하는 그런놈이었음
나랑 다른친구랑 둘이서 이시키 게임을 가르쳐줄려고 노력을 겁나 했음 근데
진짜 레얼 개못함 노답임 예를 들면 파오케를 가르쳐 줬는데
범위마법을 쓰는데 실력을 떠나서 당연히 본능적으로 몬스터가 많이 뭉쳐있는곳에 쓰지 않겠음?
그런거 없음 몬스터한마리있는데다 쓰고 포션도 못빨고 죽으면 왜죽었는지도모르고 레얼 저능아수준임
스타는 할줄은 안다길래 팀먹고 할려했는데 피아구분도 제대로못함 아군인데 깜짝놀라고 병력 한줄로 가다가 다죽고 개 장애인수준
서든어택도 시켜봣는데 점사해야된다고 몇번을 말해도 무조건 난사하고 탄창 다떨어지면 등보이면서 도망감;
게임좋은거랑 머리좋은거랑 상관이 없을수는 없지만; 걔를보면서 아..머리가좋다고 겜도잘하는건아니구나 싶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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