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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6-06 23:13:57 KST | 조회 | 5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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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전 직원의 회사 내부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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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WOW는 최소 5년 이상 지속되며 유저들이 감소해도 아직까지 수익도 엄청나고 블리자드의 밥줄이기 때문에 우려먹을게 없을때까지 계속 발매할 것.
2. 마이크 모하임은 사람이 정말 좋다고 함. (우리나라에 방문했을 때, 알 수 있었죠.)
3. 크리스 멧젠도 사람 자체는 괜찮은데 가끔씩 존나 재수없다고 (...)
4. 신작 게임인 타이탄에 대한 질문은 노코멘트, 누설하면 감옥행 ㅂㅂ
5. 타이탄 발매일은 2016년으로 연기, 처음부터 다시 개발한다고 함.
6. 스타2 개발진들은 성격이 약간 더럽다고 하는데 다른 사람들의 말을 귀담아듣지 않고 우월감이 쩔면서 자신들이 하는 일은 절대로 잘못되지 않다고 생각함. 근데 정말 게임을 순수하게 열정을 갖고 있는 개발자들도 있음.
7. GM이나 기술문의, QA 분야는 다른곳보다 훨씬 대우도 안좋고 회사 내부에서도 그다지 중요하게 여기지 않지만 근무 환경은 정말 좋음.
8. GM이 하는 일중에 제일 재미있는 것은 WOW에서 골드 해킹범들이랑 같이 흉내내면서 잡는게 쾌감이 끝내준다고 함.
9. 스타2가 다른 확장팩에 비해서 출시가 늦은건 개발진들이 정말 완벽하고 실감나게 구현하기 위해서 시간을 잡아 먹은거라고 하는데 지인 중에서 발매 전, QA쪽에 일한 사람이 말하길 그야말로 지옥이 따로 없음. 하루에 12~14시간을 14일동안 논스톱으로 근무함.
10. 본인이 기술 지원팀, QA, GM에서 근무했는데 개인적으로 제일 기억에 남는건 QA, 분위기가 매우 좋음.
11. 블리자드가 새 캠퍼스로 이전했을 당시, GM자리는 캠퍼스가 없어 다른 건물에서 근무함. (현재 진행형)
12. 디아블로3 개발자들은 온갖 노력과 열정을 쏟아부어 개발했고 회사에서도 매우 만족함.
13. 비디오 게임 산업에 다시 개발하려는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 블리자드 같은 회사는 찾아볼 수 없지만 지금 시점에서 다시 게임산업에 종사할지는 모르겠다고 함.
14. WOW가 돈을 정말 미친듯이 수입함. 무조건 돈만 원하는 개발진들도 있으나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더 많음. 여기서 개쩌는 사실 하나, WOW 개발자들은 자동차 한대 뽑을 정도의 보너스가 나온다고 (...)
15. WOW 개발진들이 스타2 개발진보다 훨씬 융통성 있어서 정 반대로 생각하면 되지만 예외적인 사람도 있음.
16. GM에서 자기 위치를 악용하여 지인한테 아이템이나 정보를 뿌리는 직원들이 있지만 내부 조사과에서 항상 밝혀냄.
17. 멧젠이 회사 내부에서 가진 권력은 상상을 초월하는데 게임 스토리가 병x이라고 해도 아무도 반발 못함.
P.S 역시 블리자드의 실질적 주인은 멧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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