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택신 SKT에 있는 거 좀 불만이긴 해요.

물론 연봉 더 받으려고 택신이 거기에 그냥 눌러앉아 있는 거면 할 말이 없는데, 지금 상태로는 다음 연봉 협상 때 연봉이 오르기는 커녕 더 떨어질 공산이 크거든요.

 

꼭 SKT에 있어야만 게이머 생활을 계속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연맹이나 해외 게이머로 이적하는 길도 있으니 연맹이나 해외 팀으로 이적해서 외국 대회 참가하면 다전도 치르고 본인 실력도 SKT에 있는 것보다는 더 빨리 오를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라... 차라리 EG-TL로 트레이드나 이적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자꾸 들더라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스1 시절에는 그래도 프로리그 공무원으로서 제 역할 이상 톡톡히 해주는게 김택용이었으니까 SKT에 남아있는 걸로 만족했는데 솔직히 스2 선수로서는 EG-TL 같은 해외 팀이나 다른 연맹팀으로 이적하는 것이 본인 실력 향상에 더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실력 향상도 다른 팀에 있는 것이 SKT에 있는 것보다 더 빠를 것 같구요.

근데 제 생각에 skt에서 연봉 이번에 깍으면 택신 열받아서 은퇴할거같아요

저번에도 연봉때문에 계약 늦어졌다고 했던거 같은데

ㄴ 다른 팀에서 나쁘지 않은 조건으로 오퍼 들어오면 차라리 그 팀으로 이적하는게 낫죠. 차라리 SKT에서 연봉 깎는게 더 낫다고 생각해요.

근데 다른 팀에서 택신이 만족할만한 연봉을 줄 팀이 있을까요 ...

본인이 티원에서 세운것도 많고 정도 잇겟죠 그리고 김택용 요새 서서히 실력상승중인데 무슨 해외팀을 가라마라 하는것도 웃기다 보네요

물론 아직 완벽부활은 아니지만 아직도 가능성은 마니 잇구만

님보면 택신한테 무슨 이래라 저래라 그러는거 같음 아무리 갠적인 의견이라지만

연봉은 공적대로 결정되는거죠
저번에 많이 안깍인거는 팀리그에서 많은 공을 세운거 때문이고..
같은 이유로. 이번시즌에는 많이 깍일수 있는..

이적도 택신이 만족할만한 연봉을 줘야 이적을 하는건데 그 액수도 상당히 클 거 같고 그 팀이 과연 그 돈 주고 택신 영입을 할 지도 의문이고

마치 님말이 정답이다 이런식으로 말하는게 좀그렇네요

문제는 해외팀은 비싼돈주고 데려갈 가치를 못느낄텐데..
몸값 엄청 낮추지않는 이상..
선슨입장에선 엄청 낮추느니 그냥 잔류

정경두에게 밀리면 팀 나올듯

병신이 아니고서야 그냥 있어야죠

ㄴ 실력 상승 부분이 너무 더디다고 생각하는 편인지라. 제가 너무 성급하고 무리한 걸 요구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 작년 중반기부터 스2로 완전히 전환한 것 치고는 성장세가 너무 더딘 것은 사실이니까요.

물론 천재형이 아닌 노력형 선수이니까 그럴 수는 있지만, 솔직히 굉장히 답답합니다. 그렇다고 프로리그에서만이라도 확실히 주전자리 께차거나 서브 카드, 제3의 카드로 완전히 굳힌 것도 아니잖아요.

한동안 엄청못햇는데 지금 이정도 성장이면 그래도 많이 햇다봐요

진짜 왠만한 2군보다도 못햇는데 지금성적보면 그렇게 나쁘지 않은편이고요

좀 너무 성급하게 그러시는거 아닌가 싶네요

skt에 있어서 실력 상승 안되면 오히려 다른 해외나 연맹가면 더 실력 상승 안되지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는지 모르겟네요

ㄴ 일단 경쟁력 면에서 비교해 보면 해외대회가 덜 빡세죠. 계속 국내에 있으면 그만큼 본인을 예선탈락 시키며 희망고문 시키는 선수들이랑 계속 경쟁해야 한다는 거잖아요?

본인도 프프전 잘 안풀리는게 팀내에서 자신감 잘 못 찾는 것도 하나의 원인이라고 봅니다. 경쟁이 좀 널널한데 가서 어느 정도 입상도 하고 해야 본인 자신감도 오를 수 있잖아요.

ㅇㅇ내가볼땐 연맹팀 간다고 별차이도 없고 해외팀도 마찬가지 그나마 나은건 해외대회 출전이 낫다 이정도지 팀옮긴느데 꼭 좋은거라고는 못할듯

아니 팀내선수들 무서워서 못하면 나중에 그선수가 더잘할수 잇겟음? 그런거 두려워해서 간다는건 웃기다고봄

ㄴ 어찌됬든 전 돌파구를 현 SKT에서 찾는 건 정답이 아니라고 봐요. 애초에 스1 시절부터 계속 이어져 온 예선 탈락을 하는 것도 SKT 팀내 영향도 없었다고는 말 못하잖아요. 예선 못 뚫는 본인 잘못이야 있겠지만.

티원이 뭐 최강까진 아니더래도 그렇게 라인이 안좋은것도 아니고 그냥 본인 실력이 안되는거지 막말로 신노열이나 이런선수보면 팀원 그저그래도 우승햇고

그리고 무슨 티원에 잇는게 정답인지 아닌지 님이 어케암? 이적설 나오지도 않앗는데 벌써부터 티원잇는게 실책이다라 단정짓는게 어이가없음

ㄴ 저도 걍 이적설 얘기 나올 때 다시 얘기할게요. 솔직히 EG-TL 같은 해외팀으로의 이적을 강력히 희망하고 있기는 한데, 본인이 이적하겠다고 얘기한 것도 아니고 이적설 조차 대두되지 않으니까요. 솔직히 답답한 면이 있기는 하지만 이것에 대한 썰은 이제 그만 하겠습니다.

글쓴이의 맘도 이해가 안가는건 아니지만ᆢ 당신이제시하는 방향은 현실 도피 박에안됨국ᆢ코드a급인 외국가서 승승장구 해봣자 팬들 인정안함 ~ 차라리 국내에서 최강자들 꺽고 우승하는게 더감동 아닐까요? 결국 본인은 노력에 달려있다고보네요

부자는 망해도 3년은 간다고 하잖아요.
아 근데 3년 다 되가네;;

그냥 있는게 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