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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6-04 13:55:38 KST | 조회 | 3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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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프로토스가 현재 암울하긴 하다만, 참담하진 않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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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글로벌 파이널 토스가 제일 적죠
WCS 도 토스가 제일 적고
토스가 지금 힘든 시기인건 확실합니다
그나마 토스가 사기 소리 듣던건
프테전에서 토스가 약간 유리하고, 프저전에서 토스가 완벽하게 유리했기 떄문인데
최근 통계나 결과에 따르면 프테전은 반반 수준이고 프저전은 오히려
모든 종족전 중에서 가장 심각한 밸런스거든요. 물론 저그가 유리한 쪽으로 말이죠. (통계가 거의 4:6 수준)
하지만 저는 이런 토스 약세 현상이
'프로토스' 종족 자체가 약한게 아니라고 확신합니다
모 악성 징징이 분들이 '프로토스 프로게이머들이 못하는거다 ㅡㅡ' 라는 헛소리를 하시는데
저는 저 말이 100% 헛소리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프로토스 게이머들이 못하는것' 이 아닌,
'잘하는 프로토스 게이머들이 충분히 개인리그에 통과하지 못한것' 으로 보고있습니다.
프로토스가 판을 치는 기현상을 보여주고 있는 프로리그를 생각해보죠
STX - 백동준, 김도우, 조성호, 변현제
웅진 - 김유진, 신재욱, 윤용태
SKT1 - 정윤종, 원이삭
CJ - 김준호, 변영봉
KT - 주성욱, 김대엽
8게임단 - 김재훈, 하재상
삼성칸 - 허영무
EGTL - 송현덕
몇몇 선수는 해외 WCS 를 참가중이라 하지만
이 목록에서 WCS 리그 자체에 참가중이지 않은 선수들이 정말 많죠
저는 백동준, 조성호, 윤용태, 김준호, 주성욱, 김대엽, 김재훈, 허영무 이런 걸출한 선수들이
예선을 뚫어버린다 하면 프로토스가 되려 개인리그도 석권해버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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