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고도 사이가 멀쩡하다는게 말이 될까.

TIG> 류원 코치가 팀을 나가게 된 계기가 약속한 급여를 주지 않은 것이라고 했다.

아무튼 그러다 문성원에게 블리즈컨 상금이 들어왔는데 계약한 류원에게 돈을 안 주더라. 그런 류원이 나에게 하소연하며 말했다. 대신 얘기를 해달라고 말이다. 그래서 나는 성원이에게 2번 정도 말했고 그 때마다 성원이는 류원에게 돈을 주겠다고 했는데 결국 안 주더라. 그리곤 어떤 대회에서 상품으로 보내온 그래픽카드만 던져주더라.

 

내가 말하고 싶은 건 내가 류원에게 급여를 안 준 것이 아니라 성원이가 류원에게 주기로 했던 돈을 주지 않아 나간 거다. 오히려 나는 우리 팀 코치가 아니었던 류원에게 숙식을 제공하며 편의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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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저런짓을 당했으면 다시는 상종을 안할것 같은데 

정작 류원-문성원 사이는 아주 멀쩡함. 

과연 뭐가 진실일까...

음....

여자가 보는 남자들끼리 사이랑 남자들이 보는 남자들끼리 사이가 다른거겠죠

가드모트가 보면 천하의 개쌍놈들인데 정작 친한 당사자들끼린 그럭저럭이였다던가

김가연은 뭐 결국 이 바닥에서 떠났고 남은건 선수들뿐이니..

ㅋ

문성원하고 류원코치 끼리 이야기를 어떻게 했는지에 따라 다를거 같기는 한데
뭐 알수있는게 없으니 그냥 류원 코치가 속이 넒은걸로 밖게 추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