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RPGLaunch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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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6-01 18:39:44 KST | 조회 | 383 |
제목 |
안준영 해설의 말이 정말 두고두고 명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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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를 하는 선수는 "어떻게든, 무슨 수를 써서든 상대방을 이기고야 말겠다" 이런 마음가짐으로 경기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떻게 해야지 멋있게 이길 수 있을까?"를 생각하는 건 그 경기를 지겠다는 거와 마찬가지다 라고 했는데, 이신형의 4,5세트가 바로 어떻게 멋있게 이길까 이런 심리가 발동이 된 것이라고 봐요.
물론 예전의 정종현이 졸X이다 뭐다 욕먹었던 경우가 있었지만, 어떻게 멋있게 이길까 이런 잡생각을 안하고 어떻게든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상대방을 꺾고야 말겠다는 집요한 승부욕과 집념이 지금의 정종현의 커리어를 만들었다고 봐야겠죠. 우승자가 되기 위해서는 좀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치졸하다 소리도 들을 줄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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