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RPGLaunch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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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6-01 17:59:30 KST | 조회 | 160 |
제목 |
혹시나 해서 하는 말인데 저사기라는 양심없는 말 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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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결승전 내내 바링링이라는 카운터를 한번도 염두해 두지 않은 이신형이 잘못한 거고, 단 한경기라도 이신형이 선공성전차 가서 바링링 한타만 안전하게 막자고 했으면 우승할 수도 있는 시나리오였어요.
그리고 한가지 더 말씀드리고 싶은 건, 지뢰와 벙커로 바링링 막을 수 있다고 치죠. 바링링이야 어찌어찌 손해보면서 막는다고 쳐도 공성전차 2기로 수비하는 것보다 수비 자체가 깔끔하게 안될 뿐더러 일꾼 상하는 거 각오해야 하는 수비잖아요, 그렇죠?
그리고 저렇게 수비하면 여차하면 뚫릴 수도 있는데 차라리 공성전차로 안전빵으로 가면서 바링링을 막는게 낫습니다. 이런 거 보면 저사기라고 뭐라고 할 것도 없잖아요, 솔직히;;;
뭐, 공성전차 노멀 대미지 50으로 돌려달라 뭐해달라 이런 얘기 꺼낼 필요도 없는 거고 바링링 한타만 안전하게 막자고 생각하지 않았던 이신형이 잘못한 겁니다. 당장 바링링 찌르기에 두 세트나 내준 건 할말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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