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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6-01 00:27:53 KST | 조회 | 3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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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중에 군심과 공허의유산의 테란이 가야할 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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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군단의 심장에서
제 개인적인 견해입니다만 저그와 프로토스는 확장팩이다!
라고 확언할수 있을정도로 그 운영과 체제의 다양성 그리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게임의 양상이
성공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자날에서 프로토스는 종족설계 자체가 실패다. 라는 악평을 들었는데
이번 군단의 심장을 계기로 완벽히 자기만의 색을 가진 종족으로 거듭나였고, 전략의 다양성과 그에따른
선수들의 훌륭한 명장면들이 장관을 이룹니다. 개인적으로 프저전 별로 재미없어했는데
이제 챙겨봅니다!
문제는 테란. 테란도 바뀌었죠. 부료선 기갑병 지뢰..근데 테란은 어째..느낌이 되다 만 느낌입니다.
초반 개발부터 메카닉을 시도하려했지만 그 애매해지는 경계선이 문제였죠. 메카닉에 힘을주자니
바이오닉이 죽고, 그럼 메카닉을 살짝 약화시키니 바이오닉 쓰고말지-_-. 등등 이런저런 실험을 하다가
종족플레이의 변화보단 기존의 테란을 버전업시키자! 라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고로 테란은 확장팩이다! 라는 느낌보단 자날의 테란이 버프됐다!!! 의 느낌..
그럼 이제 블리자드의 숙제는 군심에서 완전히!에 가까운 새로운 테란을 보여줄때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말해서 군단까진 괜찮지만 공허에서까지 해병불곰 의료선날라다니는거 보고싶진 않습니다.
무언가 새로운 테란, 메카닉이든 무엇이든 버전업이 아닌 혁신!! 이 생겼다면 좋겠습니다.
오히려 시즈탱크는 범용성이 줄어버렸고..이래저래 군심에서의 실패는 테란같아요. (벨런스 이야기를 떠나서)
다음 공허의 유산에선 테란이 강화되든 약화되든 더이상 게임30분까지 해불선이 돌아다니는 테란이 아닌
완전히 새로운 경기양상을 줄수있는 변화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블리자드에서 밝히길 스타는 스타2가 끝이다. 라고 말한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이래저래 깟지만. 테란을 변화시키지 못했던것은 테란의 완성도가 높아서일수도 있겠죠.
그러나 이젠 다른테란, 변화된 테란, 스1의 잔재가 남은 유닛을 끌고온다거나 해불선을 재탕하는일 없이
확장팩으로써의 테란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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