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 앞 미용실 사장님도 군심에 열중하고 계시는중.

역시 글로벌 평타겜 군심 ㅋㅋ

농담이 아니라 좀전에 머리 컷 하러 집 앞 미용실을 갔는데(사장님이 남자분 이십니다. 대략 30대 중반으로 추정)

컷 끝나고 나서 계산하려는데 카운터 밑에 보이는 노트북에 왠지 낯익은 화면이 있는게 아니겠습니까? ㅇㅇ?

슬쩍 보니 군심 화면이었습니다. 오오오! 화면 하단에 탐사정이라고 딱 써져 있더구만요..이분도 짐승같은 그종족 이셨다니 ㅠㅠ 

퍼즈한 상태였으니 아마 캠페인 혹은 컴퓨터와의 대결이었을 겁니다.

어쨌든 왠지 반가웠습니다. ㅋㅋㅋㅋ 뭔가 군심으로 살짝 이야기 하고 싶었으나, 기다리는 손님도 있어서 아쉽게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는... 

미용실아저씨도 열중하는 군심의 위엄이란 ㅋㅋ 

난 오프라인에서 군심유저 본 적 한번도 없는데...

역시 글평겜

키야~ 역시 글로벌평타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