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광기 저리 패치되면 프테 승률 7:3 정도로 벌어질텐데

후반에야 포탑이랑 바이킹 몇기 두는걸로 못들어오게 할 수는 있는데

모든 곳에 포탑대비를 하려면 그것도 만만치 않고

사령부를 추가해야 할 돈으로 포탑을 짓는거니 분광기 하나 보여주는 것만으로 토스가 무조건 이득이고

저렇게 패치되면 후반이 아니라 아예 거신을 늦추더라도 분광기로 시간 벌면서 

고위테크를 훨씬 더 안전하게 가져갈 수 있음

방어를 해야 하기 때문에 테란도 전병력 태워서 부료선으로 테러하고 도망가는 식의 플레이가 안되고

소수 의료선 정도는 추적자로 충분히 쫒아다니면서 막아낼 수 있음

암기 분광기 견제하면서 운영하는 빌드도 지금보다 힘 받을 것이고.

이것만으로도 큰 이득이지만 개인적으로 제일 영향이 클 부분은 바로 환상의 존재라고 생각함

환상 분광기를 보여주면 그것만으로도 테란 밖으로 못 나오고 분광기 대처를 해야 함..

부료선의 등장으로 자유의 날개에 비해서 군단의 심장에서 테란의 평균 3멀 타이밍이 2분 당겨지고

플토의 평균 3멀 타이밍이 2분 늦어져서 후반에 약한 테란이 그나마 후반싸움에서 잘 싸워보면 희망이 있는 수준이 되었음.

그런데 분광기가 속업된 상태로 나오면 이게 다시 역전될 거임.

오히려 토스 트리플이 3분 당겨져도 이상하지 않음..

그동안 테란보다 기동성 훨씬 좋은 저그는 토스 분광기막으려고 본진 멀티마다 촉수 둘렀는데 테란은 포탑도 안박고 바이킹 몇대 띄워논걸로 여태껏 날로 막아놓고 그게 할소리?

아직도 분광기 체력 대폭상향했을때 테라디언들의 발광을 잊지못하는데

체력패치하니까 포탑박기는 커녕 바이킹 몇대 띄워놓고 막았지

모든 말씀이 지극히 옳은 말씀. 바이킹 몇기를 다 멀티에 박을 수도 없는거고..
바이킹이 멀티에 있으면 그만큼 전방의 거신을 막기 힘든것이고.
만약에 분광속업할거면 반드시 분광기 체력 너프줘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