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서 스2 캠페인은 다들 인정하는데 말이죠

정작 래더하는 사람은 없음

심지어 롤은 안하면서

스2 캠페인 재밌더라는 사람도 있는데

래더는 안함

주원인은 아니겠지만

이것도 분명 악순환임

하는 사람이 없다 => 래더가 원활히 돌아가지 않는다, 혹은 그럴 것이라는 편견이 생긴다 => 하는 사람이 적어진다

또는

사람이 없다 => 망ㅋ겜ㅋ => 사람이 더 적어진다

이 고리를 끊으려면

강력한 뭔가가 터져야 할듯

문제는

설령 롤이 어느날 갑자기 완전 무개념게임이 돼버려

롤 인구가 다 빠져나간다 해도

스2가 그 반사이익을 볼것 같지는 않음

결국 스2가 자체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

RTS 장르자체의 한계나 그런걸로 문제삼기에는

블리자드가 원래 그런 인식을 뒤엎으면서 성공해온 예가 있단 말이져

근데 어차피 싱글만 하더라도 충분히 좋은 게임이 될 수는 있음.

내친구들은 스2여러명이서하는데 데젖만해댐 -ㅅ-

래더충버다는 유즈맵충이 늘어야스투가살텐데

주위 사람들을 보면 접근성이.... ㄷㄷㄷㄷ 해 엄두도 못하더라고요....
확실히 처음 하는 사람들은 너무 힘든듯..... 모든 겜이 그렇듯이.. 이겨야 재밌으니...

스1때도 래더하는사람 비중이 그리 높지않았는데

팀플과 유즈맵을 살리는게 중요하죠

별 문제 없어요.
그걸 계속 문제 삼으니까 문제 같아 보이는 것일뿐.
래더 서치 충분히 잘 될 만큼 유저는 있는 것 같고...
(스1때도 의외로 팀플 서치 쉽지 않았음. 방폭되서 다시 만들어야 하는 경우도 많았고...
사람 안 들어와서 낚시하고, 방제 다시 정하고 ㄷㄷㄷ)
그리고 스1이 나오던 시절과 달리... 지금 시점에서 RTS를 이해하고 적응할려는 유저가
많을 수가 없죠. 스1이 시대적 상황과 맞물려 독특했던 거임.
RTS 게임이 이정도면 대대대대박 수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