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학교에서 소름끼쳤습니다

내 주위에 일베충이 실제로 있었습니다. 평소 친한5명이 그룹으로 pc방에 놀러갔는데 lol하는데 제가 팡테로 궁쓰는데 우리편이 다 빠져서 혼자 다이브됐습니다. 그런데 평소데면데면한 놈이 "운지했노?"이러는 겁니다

저는 용기가 없어서 바로 따지진 못했지만 ㅎㄷㄷ하군요

운지란 말을 일베에서 만든 것도 아닌데 뭐
일베충인지 아닌지 그것만으론 모름

갱생시킬거 아니면 버리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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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도 안그런줄 알았는데 같이 피파3하자고 해서 들어갔더니 닉이 땅크땅크두환 이였음

롤을좀더 같이 즐겨보고 몇판 발려보세요 어떻게나오나

한3연패쯤하면 본성이드러날거임

ㄴ 평소에 잘놀고 성격도 시원시원한 친구라서 일베충이란 사실이 더 충격적이네요

ㄴ 본성을 알아내기위해 은근슬쩍 롤을 못하여 연패를해보면 본성을알수있을겁니다

ㄴ 일베충이 쓰레기인건 알지만 안친해도 친구하나 잃고싶진 않네요, 일베충이라도 다 같진 않은가 봅니다&&

ㄴ 그럼 갱생 시키세요. 일베에서 놀다보면 진짜 쓰레기되는건 순간입니다.
다들 그냥 웃끼는거 보러와서 핵폐기물 되어가죠.
갱생시키려면 첫번째로 그쪽 부모님에게 사실을 말하세요. 걔가 한국판 네오나치 사이트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일베는 치료가 가능한 정신병입니다. 일베가 잘못됐다는걸 깨달고 나오는 사람이 종종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