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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5-27 03:25:44 KST | 조회 | 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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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AOS와 다른 스타의 매력입니다...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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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가 일어나서 봤는데 와ㅋㅋㅋ
정말 드라마틱한 게임이 나오네요
AOS와 달리 스타같은 개인전 위주의 게임은
스타1 처럼 선수의 개성,특성,외모,배경을 잘 살려주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수있었는데 그렇기에 초기에 온겜과 블리자드의
호흡이 무엇보다 중요했는데 그럼 온겜의 타고난 포장력과 노하우가
스1 선수의 드라마를 그대로 가져올 수 있었겠죠 거기다가 스1과는 달리
3년이 지난 현재에도 외국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있는 스타2를 보면
국내에서의 발전이 무엇보다 기대됐었는데 말이죠...
실 예로 국내에서 기욤과,세르게이,베르트랑이 활동하던 시절 해외커뮤니티는 물론
국내에서도 외국인이 잘하냐 우리가 잘하냐 왈가왈부하면서 정말 하루가 다른 성장을
이뤄냈던걸 보면 지금 상황이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정말 잘 차려진 밥상 맛 한번 보지못하고 누가 더 맛있는거 먹어볼까 눈치만 보다가
스스로 자멸하는 꼴이라니... 정말 스1을 10년도 훨씬 넘게 보아왔던 팬으로서는
여타 종목이 아닌 스타라는 종목의 붕괴가 이리 아쉬울수가 없네요
솔직히 얘기해서 예전과 같은 명성을 찾고 인기를 얻는것은 이제 어려울겁니다
그 어려움을 스스로 자초하는 지금 상황만 봐도 알 수 있겠죠
그래도 반전을 꾀할 수 있는 한가지가 있다면 바로 대중의 관심을 한꺼번에 끌어올수있는
미디어 매체로의 홍보겠죠 그 시발점에 이번 시즌 파이널이 서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야말로 양날의 검 입니다 정말 '잠실을 반을 넘게 채워서 이 정도면 스2는 성공이야'
라는 식의 보도는 아무 소용이 없죠 이미 극단적으로 나뉘어진 팬의 다른 팬덤에 조롱만 들을 뿐입니다
이번 시즌 파이널은 많은 의미를 가집니다 그래도 혹시 잠실을 가득 채운 팬들의 함성이 울려퍼진다면
진짜 스타2의 시작이 올해 6월이 될 수도 있겠네요
새벽에 일어나서 푸념 몇자 적어봤네용 결승봐야징ㅋㅋㅋ 아 결승대진 짱짱맨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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