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로 나간건 잘못된게 아닙니다.

규정대로 한거니까요.

실제로 우리나라 선수들이 외국에 나가줘야.. 전체 적인 세계 선수들의 실력을 상승시키겠다는 목적에도 어느정도 부합이되고..

그리고 외국 리그의 활성화를 위해서도, 어느정도 지명도를 쌓은 선수들이 외국에 나가서 참여해주고, 져주고 해야지 도움이 되고요.

단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해외에 나감으로써 우리나라의 매체에 노출도가 너무 적어진다는게 문제인..

물론 매니아 수준의 사람들이야 해외 대회도 찾아보지만..

보통 스타리그나, 곰티비의 경기나 볼껀데.. 

그 경기에 거의 노출이 안되니까요.. 프로리그 같은 정기적인 대회에 노출이 되는것도 아니고.. GSTL이 있기는해도.. 너무 작은.. 

팬들 입장에서는 볼수 가 없는.. 스포츠에 스타가 있고, 엔터테인먼트 적인 요소가 있다면, 해외에서는 노출이 늘어 인기를 끌지언정. 우리나라에서는 잊혀져 간다는게 너무 큰..

단지 해외 대회에 나가는건 좋지만.. 실력이 떨어진다면 그건 문제겠죠. 외국 PL리그나 시즌 파이널에서 좋은 성적을 계속 보여주면.. 아쉬운 정도고.. 형편없이 떨어지면 보기 좋진 않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