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음... 올만에 컴백해서 이런말 할 자격은 없지만.

졸렬 밑 기타등등분들이 유럽이나 북미에서 참가하는것 그자체로 욕하는건 문제가 큰 듯..

그건 자기 선택이고... 자신에게 최선의 선택을 해야하는거임

우리에겐 취미지만 그들에겐 직업이고 생계임

만약 너님이 성적이 인서울 아슬아슬한 성적이면 그걸 선택하는거임

좀 높은 곳을 넣어서 인서울을 하든가. 아니면 낮은 곳을 넣어서 낮은 곳을 확실히 들어가던가

높은 곳을 넣었다가 실패하면 그 실패는 1년 재수임.... 엄청난 데미지

졸렬왕 밑 기타등등분들도 선택을 한 거임

욕먹을 것은 알지만, 지금 당장의 실력으로는 아시아에서는 탑이 힘들다는것을 알고 고민끝에 선택함

그냥 한마디로 우리 관점에선 도망이라 보이더라도, 저분들에게는 생계이기에 선택한 것이고 비난은 안하는게 좋은듯.. 우리보고 지금 당장은 안될 길인걸 아는데 자존심때문에 선택하라고 한다면 하겠음?? 공부같은 일이 아닌 지금 당장의 생계를 위한 돈이 걸려있는것인데..

생계인거 ㅇㅇ 도망인것도 ㅇㅇ

정윤종은 왜 런윤종이라함..?

정윤종은 T1 프론트가 병신짓한걸 뒤집어쓴게 큼

정윤종은 코드에스 시드 포기하고 상금도 권위도 낮은 엠엘지 예선참가하로
뜸금포터트리니깐 까이는거고
지금은 지역락때문에 선택해야되는데 한국대회출전하는게 메리트가 없으니
까일이유가 없는거죠

글쎄요 합리화같은데

합리화는 무슨 개뿔 ㅎㅎ

합리화 드립 ㅋㅋㅋㅋ

두개가 서로 다른 경우인데 어떻게 이걸 합리화라고 부를 수 있지

둘다 개인의 의사인건데 어떤건 까여도되고 안까여도된다고 하는게 좀 어이가 없어서 ㅎㅎ

ㄴ 우리에겐 스포츠라 그렇게 보이는게 사실.. 도망인게 맞다고 보는것도 사실이고.
축구로 따지면 박지성이 맨유에서 여러번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선전을 했지만, 기량저하 및 기타 팀분위기를 통해 QPR로 나가버림.
만약 QPR이 아니라 바르샤 이런 곳으로 가서 우승을 노렸다면, 왜 영국에서 활동안하고 도망갔냐고 따지는거랑 같음. 박지성입장에서는 자신이 더 활동할 수 있는 곳으로 간 것 뿐이고 그게 자신의 직업인데, 우리들이 보기엔 최정상의 선수가 영국 최고의 팀에서 뛸 수 없으니 더 낮은 팀으로 도망간것처럼 보이기에 비난하는..

그리고 박지성보다 프로게이머들은 진짜 생계.... 실적이 없으면 당장의 돈이 없음. 거지취급이 아니라, 박지성처럼 한번 대박나서 몇년 몇십년이 행복한게 아니고, 프로게이머들도 순간의 기량이 끝나면 쇠퇴하는 직업인데다가 돈도 우승해야 5000만원인데... 코드A뚫고 몇십만원을 노리겠나요 아니면 다른리그 코드S에서 다시 도전하여 최고가 되겟나요.

둘다 개인의 의사는 무슨 정윤종은 곰tv에서 일정 조율을 할 수 잇는 상황에서 뜬금없이 며칠 전에 코드 S 기권하고 MLG 가버린 경우고 정종현은 어차피 코드 B였는데 같다고? 물론 T! 프론트 잘못이라고 위에 써놨고

아니 지금 까고있는게 런 했다는걸로 까는건데 왠 딴소리를 하시는지... 뜬금없이 기권했다고 런이라고 하는거임;?

그니까 둘다 다른 경우라는데 뭔 소리임? 둘다 개인의 의사니까 리그 측에 피해를 주건 안 주건 상관없다 이거임? 대체 무슨 소리를 하는거

정윤종이 그냥 MLG 갔다고 까인건줄 앎?

그러면 별명을 런윤종이라고 하면 안돼죠.

둘다 런한건 똑같은건데.

언제는 별명이 꼭 단어의 뜻에 맞아서 썼나

하여튼 정종현도 한국대회에서 이득을 많이 못볼거같으니깐 외국대회 간거자늠. 팬들이 런 했다며 까는건 본인들 맘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