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외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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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5-25 21:56:52 KST | 조회 | 111 |
제목 |
심심해서 쓰는 체제유연성과 체제변환 비교.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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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체제유연성
체제유연성이란 얼마나 서로다른체제사이에 관계가있나
얼마나 체제를 바꾸데에 용이한가를 뜻하는 것쯤으로 해석됨
예로들자면 체제유연성이 가장떨어지는 종족은 모두가 아시다시피 프로토스임
소위말하는 인공제어소 이 후 3발이 테크는 아무런 상관관계도 없으며 테란의 병영-군공-우공 수직관계나
조금은 다르지만 부화장-번식지-군락에서 가지처럼 뻗어나가는 저그의 체제와 다르게 토스는 각 테크간에 어떠한 상관관계도 없음
따라서 초반 프프전 빌드갈림이 다른 동족전에 비해 매우 심한편이며 빌드가 갈렸다고 이 후 대처 할 수 있는 가짓수도 다른 동족전에 비해 매우 제한적임
2.체제변환은 체제유연성과는 엄연히 다른말로 내가 00체제에서 xx체제로 바꾸는데 얼마나 많은 시설투자와 업그레이드 시간투자를 해야하는지와 관련이 깊음
체제변환이 가장 어려운 종족은 테란임. 반대로 가장 쉬운종족은 저그!
체제변환시 저그는 해당유닛 생산건물 하나만 있으면 소위말하는 인프라 라는것이 전혀 필요가 없고 그냥 꾹 누르기만 해도 엄청난 회전력으로 미친듯한 체제변환이 가능함 다만 업그레이드가 나뉘어져있어 업그레이드를 신경써줘야 하는 까다로운 점도 있음
프로토스는 체제변환시 괴랄한 지상공방업 공유와 더불어 시증까지 존재하기 때문에(심지어 업가격도 가장 싸다) 업그레이드 제약에서 타종족에 비해 너무나도 큰 이점을 가짐 거기다가 시증의 존재로 인프라가 살짝 부족하다고 한들 시증몰빵으로 극복 할 수 있는 여지가 있음
또한 로공-->고위기사 테크같은 체제 전환시 차원관문의 기이한 회전력으로 이 같은 체제변환의 경우 저그 싸대기 후려칠정도로 빠름
반면 테란의 경우 업그레이드는 다 제각각이고(공중방업을 공유하긴 함) 생산 시설도 더럽게 비싼대다 다 부속건물 붙혀줘야 하고 프로토스의 시증같은 존재도 없음
이외로 혼동해서 많이들 쓰시길래
체제변환과 체제유연성의 차이를 심심해서 서술해 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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