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론? 그런건 모르겠고 이신형 신노열 김민철 등은 스1에서도

꽤나 두각을 나타냈었군요

김민철 정도만 팀내 에이스로 거듭났다 정도로 인식하고 있었는데

신노열은 승률이 말해주듯 50%정도 승률이 되던 선수였는데 스2와서 한거구요

이신형선수는 stx 테란 에이스가 되었다 정도 인식하고 있었는데 승률 또한

좋았었군요

스1때 이름값은 김민철>신노열>이신형 정도로 생각했는데 실제 10-11에서는

성적으로는 이신형>김민철>신노열 정도 되는군요 물론 종족이 다르긴 하지만요

아래 10-11시즌 성적을 현재 군심에서의 성적과 비교해보는건 의미 없다고 봅니다.

그때 그 성적 그대로 순위 유지되며 스1이지 스2겠습니까?

솔직히 재능론에 대한 저의 입장은 스1잘하는 재능도 있고 스2도 잘하는 재능도 있는 선수들이

지금 군심에서도 잘한다고 생각해요.

지금 잘하는 선수들은 그냥 두 게임 모두 재능이 있는것일 뿐 스1의 재능이 반드시 스2의 재능과

비례한다고 볼 수 없자나요 너무나도 당연하게 

저는 오히려 스1때의 프로게이머간 경쟁을 뚫고 주전급으로 성장한 선수들이 스2로 넘어오고도 

여전히 경쟁을 통해서 이겨내는 능력(노력과 재능이 동반된)을 통해 성적을 낸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