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미국쪽의 승강전 방식은...

옛날 온게임넷에서 쓰던 듀얼토너먼트의 그것을 3전 2선으로

확대한 그 방식을 연상케합니다.

패자전에서 패하면 예선으로 가고

최종전에서 패하면 챌린저에 남지요.

일단 챌린저리그에서 첫 판에 패해도 승강전에 갈 수는 있지만

승강전에서 반드시 50%의 확률에 들어야 한다는 점이 있군요.

듣자니 북미쪽은 윤영서 선수 외에 2라운드에 진출한

대한민국 선수가 없어 시즌 2에서는 물갈이가 꽤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오 예선으로 가다니 우리나라보다 더 쉽게 떨어지는군요..
승강전도 후덜덜 한듯
우리나라 승강전전은.. 뭐 위는 좀 쪼이지만.. 어쩌피 많이 진선수는 그냥 별로 열심히 할 의미가 없어져버리는 구조.

그랬기때문에 이제동 선수는 꼭 그때 1라운드에서 어떻게든 이겼어야만 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