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KT는 포스트 시즌 가도 문제인게

2,5라운드야 위너스리그에서의 이영호의 위용은 두말하면 입아프니 차치하고서라도 KT는 이영호를 필두로 한 위너스리그에서 상당한 승수를 챙긴 덕분에 포스트 시즌 진출에 청신호가 켜진 상황이죠.

 

그런데 마지막 6라운드에서는 일반 프로리그 경기 방식으로 진행되고 포스트 시즌도 위너스리그는 아니어서 이영호 의존도와 점유율이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KT로서는 포스트 시즌에서는 어떻게 대처를 할지 좀 막막해 보이긴 한다는... 당장 SKT만 해도 원이삭, 정윤종 등 이영호 잡을만한 선수가 없는 것도 아니구요.

고강민이....

스1때는 그럴때 갑자기 최용주니 고강민이니 튀어나와서 우승했죠

프로리그 방식에서도 KT 잘해줬어요 주성욱이 프프전 잡아주고 김대엽이 테란 나름 저격해주고
이영호가 1승하고 이런식으로
근데 확실히 포시가면 저그가 뭔가 해주지 못하면 힘들긴할듯

원이삭 정윤종 등을 잡을 수 있는 주성욱 카드도 있긴 한데...
김대엽이나 저그 카드는 상당히 약해보이네요

주성욱이 잘컸고 김대엽도 쓸 순 있어요 임정현은 좀 아니지만...
이번 위너스에선 거의 두 명만 나왔으니

그래도 군심 전환 초기에 크트 인상깊은 저그전 하던 저그 하나 있었던것 같은데..

이상하게 KT는 포시만가면 저그들이 미쳐서 승수 엄청쌓음.....

지금 카드가 주성욱 임정현 김대엽 정도라
스1때는 케티저그의 갑툭튀였는데

지금은 퍼즐이 갑툭튀해줘야 할텐데 오늘 시망이었나봄?

PPZZ // 고인빈(vs 어윤수) 선수요?
근데 프로리그는 토스를 잡을수 있어야함

아 고인빈이 었던듯 ㅋㅋ
포시는 전략잘 짜서 저격하는 싸움이니
전략만 잘 짜고 저격만 들어 맞는다면
고인빈 선수도 테란말고 토스나 저그는 어찌 잡아줄 정도는 될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