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현 2경기는 사실 재수가 없었다고 봄

2경기는 어느정도 상대를 읽고 플레이 했는데

상대의 기갑병 드랍을 지뢰로 봉쇄하려는시도가(이점이 가장 아쉬움)

아쉽게 3번이나 삑난게 크다고 봄 그리고 초반에 뽑아둔 바이킹이 어느새 실종한점도 아쉽고

3번째 확장은 3시가 아니라 6시였으면 언덕으로 인한 불이익을 덜봤을텐데 그점도 조금 아쉬움

사실 기갑병에 휘둘리고 의료선 견제가 막힌 순간 어느정도 기울었고

바이킹을 다잃음으로 시야를 잃고 상대가 진출했었을 때가 외통이라고 봄

흐름이 얽혀서 진거지 이걸가지고 경기력이 후지다고 말할정돈 아닌거 같음

바이킹만 살렷어도 상대 진출에 대해 저항할수 잇엇을텐데

아쉬운플레이가 이렇게 많다는것 자체가...운이 없다고 하기에는 정종현이 선택이 만들어낸 결과라서;;;

끝까지 응원하죠!! 껄껄

저는 아쉬운 플레이의 원인을
2번째와 3번째의 기갑병드랍이 지뢰를 한발씩만 맞음으로써
휘둘려서 생긴 틈이라고 봅니다

지뢰위치는 상당히 정확했고 붙여서 박아뒀는데 한발만 맞았다는건 사실 운이없었다고 보는거죠
3번째 확장으로 온 드랍은 지뢰가 조금 늦엇었고요

정종현 스타일 자체가 상대의 플레이에 맞춰 수비적으로 행동해서 손해를 유도하고 그로인해 우위를 점한다음 그걸 굳히거나 틈이 벌어지면 찢어 발라먹는 스타일이라고 봅니다
근데 수비하는 과정에서 판단은 정확했으나 지뢰의 위치가 아주 약간 벗어나는걸 운이 나빳나고 보구요

1경기도 기갑병드랍 잘막은 편이었지만 마지막에 벙커 뚫고 밀려고 바이킹이랑 염차 다뺄때 의료선 카운터가 치명적이엇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