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볼 때 관중에서 여성관객들 꺄악 하고 소리지르는거

한 선수가 활약할 땐 꺄악 소리지르다가 반대쪽 선수가 활약할 땐 심하다 싶을 정도로 잠잠한거 

옛날부터 너무 좀 거슬리더군요.

원래부터 심했다곤 하지만 최근엔 더 심해진 것 같은 기분도 들고,

성적이나 기량과는 상관없이 얼굴이 멋있는 선수나 전통적인 선수들에게만 스포트가 가는 것도 좀 아쉽고...

죽어가느 ㄴ이스포츠판에 그런 것 하나하나가 관심이라 생각
그거만 해도 고맙다고 생각함 난
듣긴 좀 그래도..

예전엔 기분 나빴는데 요즘은 오히려 기뻐요...
봐주는 여성 유저가 있다는것만해도......... ㅠㅠ

그래도 관심이라도 가져 주는게 어딥니까 ㅎ

팀리그가 아닌 이상 당연

당연한거아닌가;;

저는 개인적으로는 그런 관심이라도 있어야된다고 생각해요. 여성팬이 스타 팬층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크지 않지만 그거라도 없어지면 오히려 팬층이 더 좁아질겁니다. 저는 송현덕 선수나 eg 선수들이 못해도 여성팬들이 환호해주는거 보면 그래도 위안이 되던데요 .

한 쪽은 목이 터져라 비명을 지르면서 응원하면서 다른 한 쪽이 활약하면 대놓고 아쉽다는 듯이 소리를 내고 있는걸 보면 많이 불쾌하더라구요. 매너라는걸 모르는건지...

물론 글쓴이 님 처럼 부정적으로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그런 팬들이 자신이 응원하는 선수를 상대하는 적의 팬이 되는 경우도 꽤 있습니다.

이거야 자기가 좋아하는 팀이나 선수만 응원하는건 다른 스포츠도 흔하디 흔한데

야구나 축구에서 한쪽 관중만 많거나 소리 크다고 불쾌하다고 할수 있남;

그걸 비매너로 치부한다는건 단순한 열폭..

글쎄요 축구나 야구등 다른스포츠도 자기팀응원하죠 원정경기에서 원정팀이 골넣으면 함성소리 비교적작은거처럼요

이건 모든스포츠 공통점인데

저는 일단 상대팀에 대한 비난없이 자기편에 대한 일방적인 응원은 부정적인 효과가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럼 2002월드컵은 뭡니까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