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이 집단에 대입이 되긴 하나;

뭐 선수입장에선 원래 어쩔수 없었다는 재능론보다

노력이 부족해서 (시스템의 차이로 인한) 안된다는 말이 더 아프겠지만

재능을 선천적인 차이라는 의미에 국한시킬때

두 개인이 있을때 재능의 차이가 나타나긴 쉬울수 있지만

두 집단이 있는데 한쪽이 재능이 많은 사람들만 모이는건 가능성을 높게 쳐줄수가 없음

연맹에 스1로 협회팀에 못들어갔던 선수만 있는게 아니라 협회팀에 있다가 나온선수도 있고

스1을 안했던 선수도 있는데 어떻게 우연히 재능많은 선수만 협회팀에 있겠음?

그리고 정명훈 프막이라서 이 매치는 모름

재능이라는거 자체가 상당히 주관적인 개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