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쯤에서 다시보는 송병구 인터뷰.txt

- 오늘 스카이 토스를 미리 준비했는지

▶ 내가 스타1을 할 때도 그렇고 맵 테스트를 할 때 내가 주장한 것이 몇 달 뒤에나 다른 사람들도 느끼면서 반영되는 것들이 많았다. 이대로 가면 몇 개월 뒤에는 프로토스가 제일 힘들 것 같다. 저그전의 경우 200 싸움을 가면 '무감타'가 아니더라도 다른 강력한 조합을 들고 나와서 힘든 것 같다. 그래서 오늘 상대가 대응하기 어렵게 하려고 이런 전략을 준비했다.

- 어떤 면에서 밸런스 조절이 필요한가

▶ 테란 의료선과 저그 군단숙주, 뮤탈리스크만 밸런스를 조절하면 프토로스가 가장 좋은 종족이 될 것 같다.



이게 송병구 200승할때인 4월 6일 인터뷰인데

이때부터 후반조합 쎄다 징징댔음

그리고 너프원하는 유닛중에서 부료선과 뮤탈은 군심초기때 징징댔던 유닛이기도 했는데

군숙은 그때는 지금보다 더 쓰레기취급 받았는데

저런얘기나온거보면

신노열한테 호되게 당한듯ㅋㅋ

옛날부터 삼성칸이 빌드가 진보적이고 다양하고 카운터까지 철저하게 연구하는 팀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