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xpwor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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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5-07 23:14:06 KST | 조회 | 295 |
제목 |
전 오히려 재능론을 연맹쪽에서 생각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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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가 넘어오기 전에 판을 휘어잡았던 정종현 임제덕의 경우만 놓고 봐도
스1 1군 시스템을 견뎌보고 온 중하위권 선수들이 바로 스2로 넘어온 선수들을 꺾으며 우승하는걸 보고
스1은 하지 않고 순수 스2로 성공하는 넥라나 윤영서 이런 선수들이 진짜 재능 있는거라고 생각했었어요
협회 연맹에 재능론을 굳이 논하려면 둘다 똑같은 출발선인 군심에서 부터 나눠야 공정하지
이미 빌드는 다 발전하고 끝물인 자날가지고 재능론을 왈가불가 하는건
참 협회 팬들에 자만심이고 오만이라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요즘 결과들을 쭉 보니 프로게이머 자격증을 따고
스1 팀 시스템을 끝까지 견딘 선수들의 위력이 남다르다는 생각도 해보네요.
그리고 시스템 차이는 이지티엘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아마 닭장 시스템이라며 비하하는 이 시스템을
연맹 선수들이 견뎌낼 수는 있을지 참 궁금하네요
이지티엘에 성적에 따라 시스템의 차이와 선수들의 차이 둘 중 어느것이 미세하게 더 영향이 있는지
판단해 볼 수 있는 좋은 토대가 될 것 같고 개인적으로 꼭 버텨서 의지를 보여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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