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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5-06 18:44:22 KST | 조회 | 2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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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박채 인터뷰중 명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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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준영: 개인적으로는 다들 좋아하는 사람인 동시에 경쟁자가 가장 큰 동료라고 생각하는 게 바로 저에요. '나랑 싸우고 있는 사람이 나랑 제일 친한 사람이다'. 분야가 다르면 부딪힐 일이 없잖아요. 동종업계의 정확하게 롤이 겹쳐서 경쟁하는 사람이 제일 소중한 인연이라고 생각하고 겉으로는 제가 노골적인 도발도 하는 사인데 사석에서 가끔 어쩌다 한 번 얼굴 보고 인사할 일 있으면 웃으면서 이야기도 할 친분은 있어요. 그게 좋은 거 같아요.
채정원: 솔직히 안준영은 경쟁도 안 된다고 생각하고 있을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편하게 이야기 하는 거죠.
박상현: 지금 중계에 최고 딜을 넣고 있는데.
채정원: 2~3위 결정전은 관심 없다고 하는 게 안준영이라...
박상현: 삼성이 소니 보듯이 하는 것도 안준영이고...
채정원: 그러면서 계속 이야기한다.
박상현: 예전에는 우리가 소니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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