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기를 보고 대진운도 실력이군요.

이영호,이신형,이승현,원이삭. - 역대 최고의 죽음의 조라 보는데,

 

4명 중 누구도 떨어뜨리고 싶지 않은 네임밸류 선수들이죠.

 

최소 8강급 경기력들을 갖춘 선수들인데,

 

5전제 였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도 드네요.

 

개인적으로 챌린지 선수들이 더 안쓰럽게 됬습니다.;;

이영호,이승현 선수들을 상대해야 하니 ...

 

세월을 느끼는 게 오늘 출전 선수들 중 이영호 선수가 가장 나이가 많네요. ㅎ

 

 

세월이 무상하네요 그 어린 이영호 선수가 조 4명 중에 젤 나이가 많아지는 지경까지

상상도 못 할 일이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