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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탕웨이
작성일 2013-05-02 22:13:36 KST 조회 305
제목
넥라가 실력으로 못했다기보다는

모두들 멘탈이 흔들리는 상황인데, 그 상황에 조금더 실수가 많았던거죠

 

넥라는 내심 최고라는 믿음이 있었는데, 승자전에서 이신형한테 운 같은 요소라기보다는

 

장기전에서 운영에서 졌기때문에 스스로에 대한 의문이 들었고

 

반대로 좋은 경기력이였지만 2패로 이영호랑 붙게된 원이삭은

 

소극적인 초반 움직임으로 대위기를 맞았지만, 차분하게 역전하면서

 

자신감을 되찾은거죠

 

아주 미세한 차이였지만

 

결국 자신의 운영에 의문을 던진 쪽과

 

힘든 상황에서도 자신을 믿었던 쪽의 결과라고 밖에는

 

넥라는 첫번째 경기에서 절대 안하던, 가스 트릭 실수도 하고

 

두번째 경기에서는 저글링으로 상대방 앞마당 취소시키고 본인은 3부화장에 일꾼 잔뜩 있는 상황에서

 

30기 가까운 저글링을 역장에 내주면서, 역전이 나와버렸죠

 

평소같았으면, 30기를 잃었어도, 차분하게 가촉 하나 지어주면서, 저글링 돌리지 않고

 

방어를 했어야 되는데

 

이겨야 된다는 압박감이 수비적인 플레이를 하지 않도록 강제화 한겁니다.

 

평소 같으면 수비를 하는데, 왠지 수비하는 코너에 몰리면 그대로 질것 같은 압박감이

 

무리한 공격을 하게 만드는 거죠

 

암튼 안타깝습니다. 최고의 저그 유저라고 생각하는데, 실력 만큼은 최고이니 멘탈도 강해지고

 

더욱 강해지겠죠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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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testidn1 (2013-05-02 22:15:3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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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지. 경기 외적인 부분을 못보고 역장밖에 못보는 사람들이란....
아이콘 블럭명단 (2013-05-02 22:16:5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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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글링 돌린거까진 좋아요
오히려 저글링들이 모두다 자신의 앞마당쪽에서 대기하고 있으면 토스 입장에선 역장으로 상대하기 너무 좋아서, 차라리 반대 방향에서 덮치는 구도가 더 낫기에 저글링이 빠져나가 있던 건 좋았음.
다만 가촉을 안 지은 건 매우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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