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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5-02 20:49:57 KST | 조회 | 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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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오닉을 상대할 때 뮤링을 대체할 체제는 과연 없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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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오닉이 저그를 미치게 하는 점들
1. 지뢰의 미친듯한 선긋기 능력 + 전진속도
선긋는 능력은 탱크랑 엇비슷한데 진군 속도가 쨉이 안됨.. 천공발톱까지 되면 정말 ㄷㄷ
2. 동시다발적 부료선견제
저그가 8가스 피는 순간부터 지옥의 시작
여기때리고 저기때리고 저그는 그 넓은 맵들 링으로 뛰어다니면서 막다보면 못이 깨지고 둥지탑이 깨지고 군락이 깨지고 멘탈이 깨지고 ㅈㅈ
3. 교전에서 자리를 잡는 압도적인 속도와 파괴력
자극제먹고 부료선타고 달리면 진짜 엄청난 속도로 진군해서 좋은 자리에 자리를 잡을 수가 있음
근데 지뢰는 진짜 자리를 잡으면 링이 덮칠수가 없음
요약해보면 기동성 + 링링을 한방에 '몰살' 시키는 방사피해인데
지금 저그들은 기동성이 더 시급한 문제라고 생각해서 그나마 가장 기동성이 빠른 (사실 전체 종족 다 합쳐도 기동성이 가장 빠른) 점막 엄청나게 핀 다음 뮤링링을 택했는데
뮤링링의 문제가 뭐냐면 2티어테크답게 공3방3 해병 + 천공 지뢰한테 너무 약하다는거임
아니, 약하다기보다는 현상유지는 되는데 테란이 실수하거나 빈집이 아니면 뚫을수가 없음
그리고 시간이 지나서 지뢰가 쌓이면 끔살...
결국 지뢰가 한다발쌓이기전에 끝내버리거나 다른 체제로 전환이 필요한데
근접 공방업에 계속 투자를 하다보니 발사유닛으로 전환은 불가능.
거기다가 발사유닛 체제는 (군숙 or 바드라) 진짜 기동성이 똥망이라 의료선에 휘둘리면 대책이 없고..
2의료선 떨어졌을때 촉수가 가촉 4개 포촉 1개있어도 한두번 떨구면 뚫리다보니 촉수만 믿는 것도 답이 아니고
(33업기준)
군숙 발업히드라 살모사....
새로 준 유닛들은 이 상황에서 죄다 쓸데가 없는것이 ㅜㅜ
진짜 이건 뮤링링 피지컬압도 말고는 답이 안보여서 슬프다
근데 내 피지컬이 똥망이라 더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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