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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4-26 10:16:17 KST | 조회 | 2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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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슬에 팬덤이 치중되어 있다고 친연맹이라고 하는게 웃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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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판은 3년가까이 그슬이라는 하나의 장기투어형 개인리그 하나를 중심으로 하여
상부리그 하부리그 예선리그가 연결된 상태로 거대하게 하나로 존재하였고
그스틀이라는 팀전(사실 클랜전이라고 표현해도 틀린말은 아니다마는)은
철저히 개인리그에서 주목받지 못하거나 혹은 개인리그에서 실현하기 어려운 여러가지 요소들을
시험하는 무대로서의 역할에 충실했음.
이러한 기존 스투판의 역사에 있어서 팬덤이 그슬이라는 곰티비 주최의 개인리그
위주라고 연맹성향(혹은 연맹충)
이라고 못박는 것도 엄청 웃긴 편가르기가 아닐 수 없음.
일례로 똑같이 온겜이 해서 말아먹었지만
프로리그에 쏟는 이 팬들의 관심도나 흑역사긴 하지만 스타리그나 WCG의 관심도는
하늘과 땅 차이인 걸 알 수 있고, 이는 스투판의 팬덤이
철저히 개인경기에서 최강자를 개인들끼리 겨뤄야 한다는 공감대가 주라는 얘기가 됨.
이건 연맹이건 협회건 상관없는 것이고
기존에 친협회라고 해왔던 타 사이트에서도 어지간해선
철저히 개인리그에 팬덤이 맞춰져 있는데도
그슬에 팬덤이 쏠려있다 하여 친연맹?
이거야말로 엄청난 편가르기이자 진영논리에 빠진 케이스라고 나는 생각.
뭐 내가 딱히 진영논리네 뭐네 운운할 입장은 아닌 것도 같지만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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