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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4-25 22:22:35 KST | 조회 | 5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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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조지명식가서 여러가지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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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로 조지명식을 두번째로 갔습니다.
조지명식때 제일 많이 쏘는듯한 기분이죠.
사실 망고식스가 어떤거길래 한번가보고 싶었고, 조지명식은 원래 재미가 있는날이라 가보고싶었긴 했었죠.
진짜 오늘 조지명식은 두가지 단어로 요약이 되는데 이영한이랑 이형섭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영한도 이원표처럼 완전 조지명식을 즐기고 있었고, 이형섭은 솔직히 본인이 조지명식때였다면 쌍욕을 퍼부었겠지만, 대리로 나와서 안쓰럽고, 애처롭게 보였지만 그래도 멋지다고 생각이 됩니다.
이영한이 몰라서 저렇게 하는말인거 같지만 욕까지는 하지 않더라도 진짜 저렇게 해주지 말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덩달아서 얄미웠습니다.
동갑이긴 하지만 26살을 먹은 남자애를 저렇게 가지고 놀고 싶냐는 그런생각도 들기도 하고...
진짜 자기내 소속선수를 잘되게 할려고 저렇게 하는데...
속으로 많이 끓어겠죠.(고병재 이번에 8강이상 못가면 평생 저주할거다.)
이형섭을 보면 열등감을 많이 가지게 되면서 한편으로 동경의 대상으로 보입니다.
저랑 동갑이라서 이런생각이 더 들기도 하고, 너무나도 비교가 많이 되서 자꾸 이런생각이 듭니다.
잠깐 한놈의 대상으로 반말을 잠깐 하자면 IM빠가 아니라 fxo빠인데?(그놈이 볼지 안볼지는 모르겠지만요.)
경품쪽얘기를 넘어가자면 스티커를 바보같이 2개를 2개 다 붙이는줄 알고 고병재, 어윤수를 골랐는데...
사실 2개 고르라고해도 한명은 정말 고민했었습니다.
고병재말고 다른선수를 누구를 고를지...
그래서 어윤수를 찍긴 했는데...
혹시 저나가고 67번 불렀나요?(67번 스티커가 분명 거기에 두개 붙어있을겁니다.)
쪼팔린것도 있기도 하지만 진짜 67번을 불렀다면 그냥 모른척했을겁니다.
자기가 바보짓해서 본의아니게 부정행위를 했는데 그냥 안한셈치고 넘어가버리는게 나을거 같았습니다.
뭐 부르지않을거라고 생각은 되지만 정말 이때 생각할수록 제가 어리섞었다는 생각이 자꾸 들더라고요.
한가지더, 원이삭, 이승현, 이영호까지는 맞췄는데 이신형은 못맞췄더라고요.
그때 제가 쓴게 최병현이었습니다.
그래서 본의아니게 왠지모르게 미워질지도 모를거 같습니다....하하...
아무튼 그거가지고 미워하면 안되겠고... 뭐 조지명식 잘봤습니다.
경품얻을려고 온것도 아닌데요...뭘...(그나저나 저 경품모니터 얼마할까나? 확 사버릴까?)
저번에도 말한거지만 곰티비가 너무 쏘는듯한 기분이 들더라고요.
그런게 버릇이 되버릴까 솔직히 걱정이 됩니다.
경품에 맛들여서 나중에 문제가 생길까봐 걱정이 되요.
일부팬에 한해서 얘기하는거지만요.
이상 현장에 오랜만에 가서 이것저것 느낀점을 씁니다.
p.s 목동일때가 그립다... 가까웠는데...ㅠㅠ 그래도 시설이 괜찮아졌고, 수용할수 있는 인물도 많아졌으니 현장에 오셔서 보는맛이 좋아졌어요. 목동보다는 많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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