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보면 자날초중기때 강초원은 토스의 선구자 같은느낌..

테란전 부적고기 활용을 극대화 하였고(물론 부적삭제이후론 관으로 들어가셨지만..)

그후로 부적없이 지금의 고기 활용법을 제대로 제시한게 원이삭이지만 그래도 고기활용의 시초는 강초원이라 봄..

저그전에선 vs임재덕 샤쿠러스고원에서 봤듯이 모선 집정관 활용과 붕강기로 저그확징안 본진 끊임없는 견제..

시간이 지나서 자날 후반기 무감타가 판치면서 윗줄에 제시하던 토스의 운영이 나오게됨...

부적업없어도, 원이삭은 고위기사를 소환하고서 묵혀놓은 다음 쓰는 기가막힌 전술을 개발해냄.

나 강초원 플레이보고 래더에서 걍 닥치고 부적고기만 썼을 때 토스승률 9할이였음요. 지젼

지금의 업토스의 시초는 안홍욱이 보여주었고, 장현우가 갈고 닦아서 제대로된 업토스를 개발하게됨..

그땐 붕강기 체력도 조루라서 잘안썼고 강초원만큼 환류잘쓰는 토스도없었죠 8강 김승철전 끝나고 이정환?대박준전에서 눈썩

자날 후반기 저그전 테란전 운영법에 강초원이 영향을 끼친건 틀림없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