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WCS 통합도 나름 긍정적이라 보는데

저번에 스칼렛인터뷰에서 얼핏본건데

한국과 외국 프로게이머의 가장 큰 차이점을 연습량이라고 느꼇고

그 연습량을 좌지우지 하는게 대회방식이라고 하더군요.

한국같은경우에는 일정기간 지속되는 리그가 활성화가 잘된편이라 꾸준한 연습에 동기부여를 갖는데

외국같은경우에는 짧게하는 단기토너먼트 위주의 대회가 대부분이라 벼락치기식 연습을 하기때문에

기본적인 연습량 자체가 차이가 많이 난다고 하더군요.

이번 WCS로 유럽이나 북미에도 한국의 GSL같은 지속적인 대회를 만들어서

E스포츠 시스템 구축에 도움이 되보이는거 같은데...

머 이렇게 해도 김치판이겠지만 

나쁜시도는 아닌거같아서요. 

외국도 그렇게 차차 위상을 높혀온 다음에 동급으로 만들어야지 다짜고짜 100짜리 리그랑 30짜리 리그를 똑같이 70짜리 리그로 만드니까 문제.

그런건 당연히 좋죠. 근데 왜 쓸떼없는 병크를 터뜨리냐의 문제임. 굳이 병크를 안터뜨리고도 충분히 더 좋은 퀄리티의 정책이 나올수 있었는데..

지금 WCS 개편자체를 욕하는 사람은 없고 크게 2가지임

왜 단일 시즌 상금이 줄어버렸느냐.

-->대신 대회가 늘었으니 기회는 더 많아졌다.

근데 왜 지역락을 걸어서 그 늘은 대회를 못 나가느냐라는 반론이 있게 되고

결국 지역락을 욕합시다

단일시즌 상금이야 우승자만 타격있고 준우승자는 그대로 4강러부터는 오히려 이득 아닌가요?

ㄴ ㄴㄴ 챌린저 똑같고, 4강 8강 16강러에게만 이득임 고로 중상위권의 미세한 상향일뿐, 거진 의미가 없는 제도